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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이야기 125

어떻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혼자 고민하고 분석하다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인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오래 살 수 있도록 기술이 발전되고 있다. 이는 누구에게는 축복이지만 누구에게는 불행일 것이다. 영생을 위해 운동을 하고 건강보조제를 먹으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나이가 많으신 분의 고독사율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돈이 없거나 사회적 단절이 생긴 20~30대의 사람들의 고독사율도 증가되고 있다. 희망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가 고도화되고 기술이 발전될수록 양극화가 가속화되기에 피할 수 없는 새 태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 더해서 기술의 발전으로 중산층이 붕괴되고 있어 빈익빈 부익부의 비율은 갈수록 증가되고 있다. 해당 뉴스..

[경제학 공부] 생산1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겸해서 올립니다. 기업은 항상 이윤을 추구한다. → 투입물(생산요소)을(를) 통해 생산물로 치환해 판매함. 그에따라 기업은 (1) 기술력 파악 = ‘등량곡선’의 측정 (2) 비용 확인 = ‘등비용선’ 확인 (3) 등량곡선과 등비용선을 활용해 생산요소 분배 후 생산을 하게 됨 등량곡선 현실에 여러 가지 변수가 있지만 개별기업의 생산량은 q라 가정 시 q =F(L,K) {L:노동, K:자본}로 표현 가능(다른 변수 제한 가정) 다시 표현하면 개별기업 생산량은 노동과 자본의 투입된 함수로 도출된다는 의미 등량곡선은 생산량(q)가 같은 노동과 자본의 투입값을 표현한 그래프 1)등량곡선의 성질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기업의 생산량이 동일하면 3가지 경우중 하나이다.(L,K만 투입한다 가정) a..

[책 리뷰] 고수의 협상법

오랜만에 책에 대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준비 중이어서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는 것이 귀찮다는 이유로 일상이 되었네요.... 솔직히 책에 대한 리뷰도 우연히 서평을 쓰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책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책은 솔직히 제가 읽는 책들과 궤를 많이 달리해, 읽는 동안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관심이 없는 분야였지만, 책은 쉽게 써져있어 읽기는 쉽습니다.) 보통 협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삶에서 크게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책의 초입에 저자는 협상에 대해서 통념과 다르게 정의합니다. 보통 '2명 이상의 당사자 사이에 양방향 의사소통을 통하여 상호 만족할 수준으로 합의에 이르는 과..

나도 요리사? 쉽게 요리로의 접근 [밀키트]

코로나 19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양이 늘어남과 동시에, 판매가 늘어난 것이 있습니다. 밀키트(meal kit)입니다. 밀키트는 기존에 직접 재료를 사서 손질하고 조리하는 단점은 빼고, 배달음식의 조미료 첨가량, 비위생적일 수 있는 조리법의 단점을 뺀, '직접 요리 + 배달음식'의 장점만을 결합한 제5세대 간편식 제품입니다. 개인의 건강이 최우선인 지금 세상에선 재료의 신선도, 음식의 영양비율 그리고 맛있는지가 가장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가장 추종할 수 있는 '밀키트'는 개인이 스스로 조리를 해 몸에 좋은 재료, 영양소를 얻을 수도 있고 재료의 손질로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자취를 해보거나 하는 사람들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된장찌개를 먹기 위해 양파, 파, 두부 기타 재료 등을 사고 ..

시장의 변화는 신기술의 발전?

항상 대다수의 사람들이 당연시 생각하는 것입니다. '파괴적 혁신이 시장을 변화시킨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말입니다. 물론 저도 위의 생각을 최근까지는 맹신하던, 가장 주된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이글을 읽은 사람들은 '무엇이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인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답은 시장 수요자의 수요 변화입니다. 우리는 보통 '수요 판단 → 상품 평가 →선택 → 구매 → 소비'의 순으로 재화를 소비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항상 당연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되는 과정 중 일부를 제거하기도 하고, 다른 변수들을 추가시키기도 합니다. 어려우니 예시로 가보겠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여 우선 보겠습니다. 20세기에 살고 있으며 스피커가 필요한 'A'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A는 스..

코로나 1년차 우리의 미래는?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약 코로나가 발생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거리두기(수도권 기준)를 3개월만에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했습니다. 3차 유행에서 약 천명의 인원이 확진이 되었던 그때의 상황보단 나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지만. 설 이후 2.17(화) 기준 다시 600명 대의 인원이 다시 확진되는 상황에선 불안감이 다소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빌리자면, 1~2차 유행기에는 176일이, 2~3차는 120일이 즉 유행의 차수가 늘어갈수록 휴지기 일수는 줄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차 휴지기 동안은 10~30명, 2차 휴지기는 50 ~ 100명, 3차 휴지기는 200~500명 이내로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유행이 진행될수록 ..

[책 리뷰]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오랜만에 글을 다시 씁니다. 최근 준비하는 것이 있어 많이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들어오지를 않았습니다.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매년 초 다짐했던 것들을 이루는 것이 엄청나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을 하는 것 같으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은 필수적으로 하셔야 하고 가급적이면 다중시설 이용을 지양하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감히 말하는데 저는 20년도에 읽은 책중에서 가장 마음에 많이 와 닿은 책입니다. 에이트 국내도서 저자 : 이지성 출판 : 차이정원 2019.10.21 상세보기 솔직히 처음에 읽을 때는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책이 동일하게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온다.', '준비를 해야 한다.' 등의 말을 하는 것을 많이 봤고 읽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

인간 본성의 법칙

우리나라의 땅 떵이가 좁은데 요즘과 같은 날씨를 보면 '그래도 크구나!'를 느낍니다. 어느 지역은 비가 오고, 어느 지역은 비가 안 오고. 어디는 천둥번개가 치고, 어디는 아니고... 그래도 이웃나라와 같은 폭우로 피해를 입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없어 다행입니다. 물론 이웃나라의 사람들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책 한 권을 소개하겠습니다. '인간 본성의 법칙'이라는 책으로 로버트 그린이 지은 책입니다. 대략 1000쪽의 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책으로 저도 아직 2/3만 읽어서 계속 읽고 있습니다. 인간 본성의 법칙 국내도서 저자 : 로버트 그린(Robert Greene) / 이지연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9.07.29 상세보기 책은 사람들의 본성은 다르다는 생각이 그릇 됐다는 생각에서..

엘리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책 읽을 시간도 없었고, 글을 쓰고 싶었는데 생각이 정리가 안되어서 글을 썼다 지웠다 계속했었네요. 오늘은 기후에 관한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장마가 시작된다는 말이 계속되었지만, 시베리아 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일본, 중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에 연장선상으로 공부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네요. 엘리뇨, 엄밀히 말하면 기상이변 현상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구라는 곳의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현상이라고 보면 되고 1만 년 전부터 계속 반복된 현상입니다. 평상시의 지구는 무역풍을 통해 남아메리카의 따듯한 바닷물을 적도 부근으로 옮기며, 이러한 이동으로 남아메리카 부근에선 심해저의 차가운 물이 올라오게 됩니다. 하지..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곳이다.

비가 온 뒤에는 시원한 날씨여서 밖에 다니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더워 에어콘 근처에만 가고 싶어 냉방병에 걸릴 것만 같았는데 다행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쟁이 일어나고, 시위가 확산되고, 질병이 발생하는 현재의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시나요? 아니면 서로를 돕고 기부를 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생각하시나요? 저는 위의 두개로 표현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결코 이분법적으로 나뉘는 곳이 아닙니다. 서구권은 잘사는 곳이고, 그 외의 곳은 못 사는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TV에 나오는 월드비전 등과 같은 광고의 아프리카 아이처럼 비참한 곳은 많이 사라졌고, 미래가 아닌 오늘 하루만 생각하는 곳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아프리카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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