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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불편한 편의점

최근 이사를 여러 번 다니면서 책을 사는 것에 대해서 회의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사를 위해서 책을 4~5박스를 싸고 그것을 풀고 하면서 '왜 이런 고생을 사서 했던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되니 처음에는 전자책으로 사서 구매를 해 보고 이후에는 밀리의 서재에서 그냥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서점에 가서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여러 번 읽고 쓰는 것도 좋았지만 이렇게 쉽게 접근하고 쉽게 여러 가지 종류의 책을 보니 견문이 더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계속해서 제가 전자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절대 읽지 않는 종류의 책들을 읽고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흥미를 느끼고 개인적으로 괜찮은 기분입니다. ㅎㅎ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소설입..

[생각을 주는] 실패가 두려운가요?

안녕하세요? 이번주 첫 글을 씁니다. 내일은 사전투표 날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만 같네요. 오늘 쓰는 글과는 관계는 없지만 선거를 4.15일 꼭 하시거나, 내일, 모래 4.10~4.11일 양 일간에 꼭 실시하시면 좋겠네요.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실패가 두려우신가요? 모두가 두려워하는 것이며, 두렵지 않은 이들은 없을 것입니다. 위대한 이들도, 여러번의 실패를 통해 성공을 얻은 사람들도 모두가 실패를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사람들을 생각해봅시다. 한번에 성공을 하는 이들이 있었는지 말이죠. '대기만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지금 정말 힘든이들에게는 아마 들리지 않는 소리일 것입니다. 하지만 멀리보면 징기스칸, 아이슈타인..

[생각을 주는] 청년들에게 말할 수 있는 것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지금까지 귀찮음이 커서 글을 안쓰고 있었네요....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읽을거리를 꾸준히 만들기 위해서라도, 나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다시 마음을 잡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 가지고 온 주제는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많은 이들이, 특히 저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취업 전 대학생들도, 취업 후 직장인들도, 결혼한 부부들, 부모님들도 걱정은 계속 생기는 것이기에, 불안은 항상 생깁니다. 제가 읽었을 때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에 이렇게 들고와봅니다.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을 E.H.Carr가 말을 했습니다. 이는 역사에, 나의 삶이 아닌 더 큰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동양..

[책 리뷰] 돈 공부는 처음이라

오랜만에 책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2달 동안 책을 안 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리뷰를 오랜만에 하니깐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돈 공부는 처음이라] 이 책은, 개인적으로 재미있었고, 잘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 책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구매하거나, 도서관에서 빌려 보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저자가 하는 말을 읽어보겠습니다. [ 당신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당신의 삶은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 이런 말은 거짓이다. 어차피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다. 부의 레벨은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다. 부의 레벨은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다. 당신은 평생 돈에 찌들어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믿을 수 없겠지만, 이 말은 진실이다. 당신의 삶을 바꿀 것이다. 돈으로부터 당..

[생각을 주는] 리더십 2 (BE-KONW-DO)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사실 많이 귀찮아지기도 했고, 취직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너무 피곤해져서 책을 읽는 것도, 운동을 하는 것도 귀찮아지더라고요. ㅠ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생산적인 일을 너무 않하는 저를 반성하게 되어 다시 글을 쓰게 됩니다. 나태한 저지만 최대한 꾸준히 책이나 좋은 글을 읽고 이렇게 리뷰를 쓰겠습니다. 읽던 몽유병자들도 빨리 읽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오래전에 읽다가 안 읽어서 까먹긴 했지만요.) 성실하고, 고귀한 품성을 가지는 것으로 모든 공로는 하급자에게, 잘못된 책임은 자신이 지는 것을 큰 범주에서 리더십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리더십을 가지고 싶어 하고, 리더십이 있는 이들은 존경한다. 이는 개개인들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주며, 조직을 발전시키..

[생각을 주는] 법이란 무엇일까?

가장 핫한 뉴스이지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 거래 의혹말이죠. 아마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겁니다. '저런 놈이 사법부의 수장이었다니?'부터 '이상한 의혹을 받아 고생하신다.'까지 말이죠. 우리에게 이런 생각이 들게하는 법은 왜 지켜야할까요? 법이 없어도 잘 살수만 있을 것같은데 말이죠.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여기는 학교입니다. 소위 '짱'이라는 애와 나머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짱이 무력을 행사하면 다른 아이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맞기만합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위해 무엇이 있죠? 선생님이 있습니다. (요즘은 교권이 추락해서 ㅠㅠ) 선생님은 아무리 '짱'인 친구라도 무력으로 어쩌지 못합니다. 하지만 만약 현재처럼 선생님도 폭행한다면 누가 안전을 보장해주죠? 맞고만 살겠습니까? 자신의 안전을..

[생각을 주는] 나는 얼마나 시간을 낭비하나?

시간은 간다. 끊임없이 간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에 관계없이 간다. 생산적인 일을 하던, TV를 보던, 잠을 자든지말이다. 모두에게 가장 공평한 것은 시간으로 모두에게 하루의 총량은 동일하다. 개인적으로 사람은 1%의 천재, 98%의 평범한 사람, 1%의 바보로 나뉘어져 있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엄청 중요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너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쓰지?'라는 말을 남에게 들으면 명치를 쎄게 맞은 것처럼 사람들은 화를 내거나 무시하여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는 현실을 외면합니다. 하루에 6시간을 낭비한다고 가정합시다. 잠자고 밥먹고 등 기초적인 시간을 제외하곤 얼마나 쓰고 있을까요? 일주일에 40시간이 안될것입니다. 수업을 듣던, 일을 하던 온전히 그 시간을 사용하지는 않으..

[생각을 주는] 사람과의 관계

우리는 많은 이와 관계를 맺고 삽니다. 친한 친구로, 사랑하는 애인으로, 직장 동료로, 옆집 사람으로 참 많은 관계로 인간관계는 형성됩니다. 여기서 사람간의 관계로 사람들이 실망하고, 자신을 자책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편이라고 믿는 이와의 싸움'입니다. 평생을 좋은 관계로 살아갈 것만 같은 것도 한순간의 실수로 깨지기에 이러한 일은 삶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관계를 위해서 생각해야할 것은 하나입니다. "원래 인간은 끊임없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자신이 상처를 받는 것을 반복하는 존재다." 라는 것입니다. 칼이나 창으로 비유해보겠습니다. 멀리 있는 이를 상처 입힐수있나요? 물론 던져서 가능하지만 큰 피해를 안 입을 것입니다. 가까이서 온 힘을 다해 찌르면 피해가 커지는 것입니다. 요지는 다음과 같습..

[공지사항] 2019년 마지막을 마무리하며....

저는 이번년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때문에 충청도, 전라도에서의 각 4개월의 삶을 뒤로하고, 경기도로 정착하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살면서 경상도를 벗어난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블로그는 개인적으로 무의미한 시간을 많이 보내게되어 하게됬습니다. 퇴근 후 야식, 게임 등 삶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책 읽기를 시작해보자고 했지만, 얼마 가지않아서 이렇게 책 읽고 독후감과 같은 것을 쓰게되었습니다. 강의 영상은 책 읽는데 시간이 걸리니 그동안 아무것도 안 올리면, 결국 다시 책을 않읽을까봐 올리기 시작한겁니다. 여러분은 19년도에 무슨 목표를 생각해두셨나요? 저는 책 100권 읽기와 영어는 글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중국어는 회화할 수 있는 정도로 공부하려고합니다...

공지사항 2018.12.31

[생각을 주는] 우리는 왜 웃는가?

여러분은 언제 처음으로 웃은지 기억이 나십니까? 저는 솔직히 말하면 기억이나지 않습니다. 웃음은 여러분들과 항상 붙어있을것입니다. 물론 나이가 듬에따라 웃음은 점차 사라져 가긴하지만요. 웃음에 대해서 보통 깊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깊게 생각하는 것이 웃긴 일일지도 모르죠. 웃음소리는 말에 가깝기 보다는 원시적인 소리, 동물들의 소리와 가깝습니다. 우리의 호흡은 흉곽의 규칙적인 곡선주기로 이루어집니다. 대화를할 때는 이러한 주기가 흐트러지죠. 그러나 웃을 때는 소리의 크기는 변화하지만 주기가 일정하게 반복됩니다. 즉 과학적으로는 웃음이 호흡을 빠르게하면서 내는 소리라는 것이죠. 인간만이 웃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겁니다. 가깝게는 침팬지, 원숭이부터 심지어 쥐까지도 웃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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