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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7

[책 리뷰] 불편한 편의점

최근 이사를 여러 번 다니면서 책을 사는 것에 대해서 회의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사를 위해서 책을 4~5박스를 싸고 그것을 풀고 하면서 '왜 이런 고생을 사서 했던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되니 처음에는 전자책으로 사서 구매를 해 보고 이후에는 밀리의 서재에서 그냥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서점에 가서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여러 번 읽고 쓰는 것도 좋았지만 이렇게 쉽게 접근하고 쉽게 여러 가지 종류의 책을 보니 견문이 더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계속해서 제가 전자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절대 읽지 않는 종류의 책들을 읽고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흥미를 느끼고 개인적으로 괜찮은 기분입니다. ㅎㅎ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소설입..

[생각을 주는] 청년들에게 말할 수 있는 것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지금까지 귀찮음이 커서 글을 안쓰고 있었네요....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읽을거리를 꾸준히 만들기 위해서라도, 나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다시 마음을 잡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 가지고 온 주제는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많은 이들이, 특히 저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취업 전 대학생들도, 취업 후 직장인들도, 결혼한 부부들, 부모님들도 걱정은 계속 생기는 것이기에, 불안은 항상 생깁니다. 제가 읽었을 때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에 이렇게 들고와봅니다.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을 E.H.Carr가 말을 했습니다. 이는 역사에, 나의 삶이 아닌 더 큰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동양..

[공지사항] 설날에 할것 (몽유병자들, 뉴파워, 철학은 어떻게... 읽을꺼리)

드디어 설날 연휴가 내일이면 됩니다. 2019년 1월 1일이 어제만 같은데 말이죠. 여러분들은 설에 무엇을 할껀가요? 가족들을 만나고 즐겁게 보내거나, 편하게 TV를 누워서 보실껀가요? 모든지 해서 행복하면 좋은 것이죠. 저는 책을 읽어볼려고 책을 샀습니다. 산 책들은 거이 다 읽었고, 도서관에 갈 시간이 없어서 샀습니다. 비싸긴 했지만, 최근에 나온 '몽유병자들'이란 책을 45000원 정도 주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설 동안 빠르게 읽고 빠른 독후감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러책들도 구매했으니 빠르게 리뷰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지사항 2019.02.01

[생각을 주는] 우리는 왜 웃는가?

여러분은 언제 처음으로 웃은지 기억이 나십니까? 저는 솔직히 말하면 기억이나지 않습니다. 웃음은 여러분들과 항상 붙어있을것입니다. 물론 나이가 듬에따라 웃음은 점차 사라져 가긴하지만요. 웃음에 대해서 보통 깊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깊게 생각하는 것이 웃긴 일일지도 모르죠. 웃음소리는 말에 가깝기 보다는 원시적인 소리, 동물들의 소리와 가깝습니다. 우리의 호흡은 흉곽의 규칙적인 곡선주기로 이루어집니다. 대화를할 때는 이러한 주기가 흐트러지죠. 그러나 웃을 때는 소리의 크기는 변화하지만 주기가 일정하게 반복됩니다. 즉 과학적으로는 웃음이 호흡을 빠르게하면서 내는 소리라는 것이죠. 인간만이 웃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겁니다. 가깝게는 침팬지, 원숭이부터 심지어 쥐까지도 웃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웃음..

[책 리뷰] 88만 원 세대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 2부

잘 못쓰는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자는 해결을 위해서 다른 나라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크게 2가지의 나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잘 해결한 영국과 프랑스 해결을 못한 미국과 일본의 예로 되어있다. 영국은 100년 전부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오래된 문제이기에 영국은 여러 가지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처음에 1.2차 세계대전 당시 '20대 젠틀맨'이라는 모형을 구축하여, 특정 세대만의 희생이 아닌 세대 간의 반복되는 패턴의 갈등들을 사회제도의 구성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다. 물론 이러한 사회제도의 구성은 영국병이라는 이름의 복지 과잉의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비난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마..

[책 리뷰] 88만 원 세대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 1부

솔직히 개인적으로 큰 부분은 공감을 하지만, 많은 부분은 공감을 하지 못한 책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니깐 당연한 일이겠죠. 하지만 읽으면서 이 부분은 크게 공감합니다. 우리가 살아온 시기, 우리가 인간이기에 살지 못한 과거나 미래의 시기에도 사람들이 존재하고 욕망을 항상 가지고 있으면 대다수가 만족하는 일자리를 얻는다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형태와는 매우 다른 것은 분명합니다. '열심히'라는 것을 통해서도 더 좋은 삶의 보장이 불가능하며, 극단적으로 말하면 과거 신분제와 같은 모습으로 회귀하는 듯한 것들도 보여줍니다. 저자는 노동의 공급과 수요의 문제 20대의 미래로 크게 나누어 이야기합니다. 저도 이렇게 1부 2부를 나눌겁니다. 기본적인 노동의 수요 공급 그래프를 설명하겠습..

[책 리뷰]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진정한 행복)

행복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행복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며 찾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행복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이 책은 2004년에 나와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공감한 사람이 많아 영화로도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 책을 보게 되었네요.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문제이며 관심을 많이 가지는 문제이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행복은 돈으로 대변되는 집, 차, 컴퓨터, 책등의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으며, 사랑 우정 등의 추상적인 것일 수도 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을 넣자면 평생 우리가 풀 수 없는 문제일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헥터도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행복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았고,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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