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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6

[책 리뷰] 이기적 유전자(생존 갈망) ... 4부

오랜만에 책 리뷰합니다. 몸이 안 좋아서 그냥 강의들을 보고 좋다고 생각하는 강의들만 올렸는데 빠르게 몸 회복하고 많이 올리는 블로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전의 문제와는 전혀 다른 쪽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가족계획에서는 자식들의 유전자들이 서로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였고, 이제는 생존을 위해 부모-자식 간에 경쟁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가족계획에서 말했듯 태어나기 전도 포함된다.원인은 각 개체가 자신의 생존 욕구에 더해 부모도 생명체이기에 생기는 편애의 문제 때문이다.즉 원인은 불평등이라는 것이다. 다만 위의 사진처럼 심한 불평등이 아니긴 하지만, 이 불평등은 부모의 생존확률 증가를 위해 생기는 거다.편애의 이유가 미인이어서, 키가 커서가 아..

[책 리뷰] 이기적 유전자(생존 갈망) ... 3부

그렇다면 우리의 모든 것을 유전자가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유전자에의해 사는 것은 아니다. 단지 유전자는 생존에 가장 효과적인 것들을 몸 속에 내장시키는 것뿐이다. 인간은 이타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지난 1,2부에서 말했다. 이기적인 생존에 관한 욕구들로 우리가 이타적인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 유전자는 어떻게 몸 안에 프로그램화되어있고, 분산화되고, 저장되어있어 우리를 동물,사물에 반응해 이타적인 행동을 하게할까? ​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직접 유전자를 공유하기에 그렇다. 가깝게는 유전자의 대부분을 공부하는 부모,가족,친척부터 멀게는 인간자체를 포함한다. 부모에게 자식이 유전자를 각각 1/2를 나눠가진다면, 인간이기에 우리 모두는 (1/2)^n의 비슷한 유전자를 모두 공유하고 있다는 뜻..

[책 리뷰] 이기적 유전자(생존 갈망) ... 2부

지금까지 우리는 DNA라는 곳에 집중했다. DNA는 삶에 대한 욕망, 욕구, 번식 등을 포함하는 것이다 DNA는 기계와 유사하다. 입력한 대로 출력하는 공장의 기계처럼 우리가 가장 살 확률이 높은 쪽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 이야기인 이기적인 것과 반대인 이번에는 이타적인 행동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지금까지는 이타적 행동이 설명되지 않았지만, 생존을 위해 이타적인 행동을 한다면 설명이 된다. 혼자 살았을 때 생존율보다, 자신과 유사한 종과 협력할 시 치열한 경쟁과 같은 무질서의 상황보다 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생존을 하기 위해서 '행동'이라는 부산물이 탄생하게 된 것이고, 근육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근육은 증기기관 또는 내연기관과 같이 화학연료에 치환되는 영양소나 저장된 에너지를 ..

[책 리뷰] 이기적 유전자(생존갈망) ...1부

아주 오래된 고전책이다.1976년에 나온 이 책이 지금도 10주년, 20주년, 30주년, 40주년 기념판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엄청난 책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크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은 DNA에 의해 창조된 생존기제'라고 정의하면서 이야기를 한다. ​ 유전자로 시작된 계속 살아가는 우리를 말하는 이 책. '진화론을 새로운 창조성'으로 표현한 책인 것이다. 사람은 왜 존재할까? 여러가지 답을 제시할 수 있다. 본능 때문에, 태어나서 존재하는 거다, 신의 계시로.... 저자는 진화라는 것의 정의가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진화는 우리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는 것이라는거다. 그렇다면 어딘가에 집중해야하고, 저자는 유전자에 집중한 것이고, 존재의 ..

[책 리뷰] 사피엔스 번외편- 과학혁명 (우리의 미래)

책을 읽은 후 4개의 부 중 과학혁명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고, 많은 여운을 남겨 글을 씁니다. 이로 3가지 요소로 인간은 신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도전하게 되었다. 또한 기술이라는 새로운 신을 믿게 되었다. 이렇기에 저자는 과학혁명은 무지 혁명이라고도 판단이 된다고 한다. 끊임없는 물음과 새로운 증거의 발견 및 발명으로 신학만이 최고의 학문이었던 중세까지의 우리에게 수학이라는 학문을 가지게 해준 것이다. 물론 수학이라는 학문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는 신학만이 유일한 학문인 시대적 분위기에서 발전은 불가능하였다. 그 예시가 1744년 스코틀랜드의 목사 알렉산더 웹 스튜와 로버트 월리스의 미망인들을 위한 연금의 발명이다. 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닌. 우리의 삶의 유지를 위해서..

[책 리뷰]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처음으로 쓰는 글이다. 이 책, 사피엔스는 많은 책을 살면서 읽었지만, 첫 글로 쓸만한 책이기에 이렇게 이 책을 가지고 읽은 것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은 2015년에 나와서 오래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현재 많은 것들이 변화하는 변화해가고 있는 지금, 안 읽었다면 나처럼 읽어보길 바란다. 책은 크게 4가지 챕터로 나뉜다. 1부 인지혁명 2부 농업혁명 3부 인류의 통합 4부 과학혁명으로 말이다. 책의 분량이 600쪽에 육박하기에 각 부들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 읽었을때는 유기적이지만, 독립적인 부분들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기에 조금씩 각 부를 읽는 것도 의미가 있다. 우리 인간은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게 되었는가? 내가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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