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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이야기 125

[책 리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인물의 양면성)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 책을 구매한다고 한다면 절대 읽어보지 않았을 책일 것이다. 과학책으로 분류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제목 자체가 절대 읽지 않을 내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자책이 활성화되고 책에 대해서 접근이 수월해지게 되어 이렇게 좋은 책을 읽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처음에 읽었을 때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떠한 논점을 저자는 말하고 싶어 하는지를 몰랐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50여 페이지에서 120 페이지는 '데이비드 스타 조던'이라는 사람의 생애를 말하고 이 사람의 생애를 묘사하면서 이 사람의 삶에서 어떠한 점을 본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집중했다. 그렇기에 나는 이렇게 어렸을 때 관심 있어하던 것들을 계속해서 쫓아간 열정, 지적 호기심을 ..

[책 리뷰] 인플레이션

벌써 3월이네요. 따뜻해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경제적인 상황은 겨울을 향해서 계속 달려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만 듭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책입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한 전망, 분석을 스스로 할 수 있어서 정말 읽으면서 재미있고 흥미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자신이 먹는 아이스크림, 과자 가격이 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고 직장인들, 특히 주택을 대출로 산 사람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일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경제이론적으로는 디플레이션은 위험하고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을 하지만 이처럼 상승폭이 보이고 두려울 때는 인플레이션만큼 무서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범한 서민들은 보통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끼고 버티..

[책 리뷰]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권이 3개월 정도 남은 시기에서 짐 로저스가 19년도에 문재인 정권이 출범할 당시에 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를 다시 읽어 봤습니다. 항상 역사에 답이 있다는 말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어떻게 사람들이 과거에 추정하는지를 그 당시에 읽어보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고 예측들을 맞추는 것들은 보곤 하는데 명성이 있는 사람들은 왜 명성이 있는지를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론에서 말했듯이 역사는 반복됩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진리이지만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이는 나이가 먹으면서 변화를 거부하고 경직/고정적이게 되는 인간의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성공하고 존경을 받는 것이겠죠.) 해당 책은 문재인 정권..

[책 리뷰] 호황 vs 불황 (내 재산은 증가할 수 있을까?)

최근 주식장이 많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물린 돈을 손해를 보고 팔거나 본전이 되면 떠난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그래프(코스피 차트)를 보더라도 빨간 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변동폭을 버티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이러한 변동을 이겨내야만 수익을 실현할 수 있고 경제학에서 말하길 GDP의 총량은 가계, 기업, 정부, 순수출의 합으로 구성되고 그중에서 기업의 역할이 가장 크다는 것을 항상 염두하기에 올바른 판단을 한 투자는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호황 vs 불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자연의 세계에선 순환고리가 있습니다. 풀들을 초식동물들이 먹고 초식동물을 육식동물들이 먹고 육..

[책 리뷰] 세븐테크

과학에 대한 책은 항상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고 접근하는데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학책은 다른 인문학, 경제 관련 책들보다 어렵지만 (문과 출신이어서ㅠㅠ) 제가 모르는 걸 접근하는 방법이라 항상 흥미롭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 소개해드릴 책은 '세븐테크'라는 책입니다. 이 책(세븐테크)은 다른 과학책과 다르게 비전공자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기술을 설명하고 묘사해줍니다. 강사로 유명한 김미경 강사님이 여러 교수님들과 7가지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술한 책이기에 더욱 이해도를 높여준거 일 수도 있죠. 책은 미래를 보는 눈을 만들기위해 기술이 중요하다고 시작하면서 기술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명하며 접근합니다. 미국의 사례를 들면서 미국이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도 60~70년..

[책 리뷰]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초격차)....1부

코로나 19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회사 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 어떻게 적응할지 생각하면서 주말 간 읽었던 책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 적습니다. 이 책은 회사 생활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행할 수 있는 사회관계, 처세술에 대해서까지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오현 회장님은 크게 어떠한 환경에서도 '리더', '조직'. '인재' 3가지로 나누어 진다고 말합니다. 리더 우리는 항상 리더에 존재에 대해 열광을 합니다. 역경을 극복하고 일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심도 느끼죠. 그러면 이렇게 멋진 이가 여러분들을 될 수 없을까요?리더십의 형성은 수많은 학자들이 치열하게 싸우는 논쟁 중에 하나입니다. '유전자에 의해서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다.' 라는 의견과 '후천적인..

[서평]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안녕하세요? 앞으로 매주 열심히 1편 이상은 책을 읽고 이렇게 서평을 다시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번 년이 시작되고 목표를 잡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2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네요. 꾸준하게 책에 관련된 서평을 52주니 52개를 이번 년에 적고 공유하겠습니다. 이 책은 감사하게 리텍코리아에서 서평 이벤트로 받은 책입니다. 무료로 받았지만 솔직하게 제 생각을 작성하겠습니다. 해당 책은 이전에 읽은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과 챕터별로 저자가 분류한 것이 유사하지만 더 함축적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 고민하는 것(힘든 점)이 한 번에 읽히지 않는 것, 여러 일에 나누어 읽다 보니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결국 안 읽게 되는 것인데 이 책은 정말 짧아서, 저자가 읽은 책 800개의 생각이 2~..

[보고서 리뷰] Future of Asset 2022(부의 신대륙)을 읽고

최근 5년 내에 집을 구매하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목표가 생겨 돈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의도치 않는 기회에 보스턴컨설팅 그룹에서 만든 보고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상 화폐를 투자한적은 없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이 번 것들을 봤지만 변동성으로 투자에 대해서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솔직하게 모르는 분야를 공부하기가 귀찮았던 생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산의 개념 변화 세상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는 성장했습니다. 위의 표와 같이 물물교환에서 화폐로 화폐에서 증서로 증서에서 주식으로 앞으로는 주식에서 디파이(탈중앙화)로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하지만 (저 역시도 안 변할 것 같지만) 역사가 증명하듯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만든 새로운 것들이 결국은 사용될 것입니다...

[책 리뷰]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것

우연한 기회에 읽던 책들과 다른 책을 읽게 되었고 괜찮아서 올립니다. 저는 항상 역사, 경제, 인문학 그리고 가끔 과학책을 읽습니다. 솔직하게 이러한 책은 처음 읽어봤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고 가끔씩은 한 번도 읽지 않는 분야의 책들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은 200여 페이지로 동화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고 320여개의 인상깊은 구절을 말하고, 저자의 이야기를 하는 단편의 형식이어서 한번에 읽기도 조금씩 읽기도 좋습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읽었던 어린 왕자와 같은 동화, 만화영화로 만들어진 빨간 머리앤, 마당을 나온 암탉 등, 그리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저는 읽은 적이 없는) 긴긴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등 다양한 동화를 5가지 주제에 맞춰 나누고 소개합니다. ..

세상의 변화(몽유병자들을 다시읽고....)

최근 취업을 하고 주말에 할 게 없어(?) 예전에 샀던 책들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특히 천 페이지가 넘는 책들을 읽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시간의 여유로 읽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대선도 있고 세상의 변화가 다시 커지는 것 같아 '몽유병자들'이란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지만 한국사에 국한되어 있고 세계사는 스스로 흥미를 느껴 본 적이 없었지만 왜 역사에 답이 있다는 말이 나왔는지를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2019.02.04 - [책과 이야기/역사] - [책 리뷰] 몽유병자들 (유럽은 어떻게 전쟁에 이르게 되었는가?) ...... 1부 [책 리뷰] 몽유병자들 (유럽은 어떻게 전쟁에 이르게 되었는가?) ...... 1부 2017년 12월 초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은 리용호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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