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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이야기/과학 19

[책 리뷰] 이기적 유전자(생존 갈망) ... 5부

길고도 길었던 마지막이 얼마 남기 않았습니다. 5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읽는데도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ㅠㅠ 원 제목은 '내 등을 긁어줘. 그럼 나는 네 등위에 올라탈테니.'이다. 그러나 먼가 부족한 것 같아 바꿔봤다.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은 아마도 집단형성을 할시 얻는 이득보다 손해가 많을 것이다.자기가 신체적 능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욱더 그럴것이다.그러나 부모간의 관계, 형제의 관계에서 앞에서 이타주의를 하는 이유를 보았다. 이를 더욱 확장시켜, 가족을 넘어 같은 마을에 사는 관계에서도 이타주의를 한다는 것을 알아보겠다. 이를 '호혜적이타주의'라고 한다. 호혜적이란 서로가 서로에게 이득을 주는 관계를 뜻한다. 결국 이 경우도 돌고 돌아오면 이기주의 때문..

[책 리뷰] 이기적 유전자(생존 갈망) ... 4부

오랜만에 책 리뷰합니다. 몸이 안 좋아서 그냥 강의들을 보고 좋다고 생각하는 강의들만 올렸는데 빠르게 몸 회복하고 많이 올리는 블로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전의 문제와는 전혀 다른 쪽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가족계획에서는 자식들의 유전자들이 서로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였고, 이제는 생존을 위해 부모-자식 간에 경쟁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가족계획에서 말했듯 태어나기 전도 포함된다.원인은 각 개체가 자신의 생존 욕구에 더해 부모도 생명체이기에 생기는 편애의 문제 때문이다.즉 원인은 불평등이라는 것이다. 다만 위의 사진처럼 심한 불평등이 아니긴 하지만, 이 불평등은 부모의 생존확률 증가를 위해 생기는 거다.편애의 이유가 미인이어서, 키가 커서가 아..

[책 리뷰] 이기적 유전자(생존 갈망) ... 3부

그렇다면 우리의 모든 것을 유전자가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유전자에의해 사는 것은 아니다. 단지 유전자는 생존에 가장 효과적인 것들을 몸 속에 내장시키는 것뿐이다. 인간은 이타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지난 1,2부에서 말했다. 이기적인 생존에 관한 욕구들로 우리가 이타적인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 유전자는 어떻게 몸 안에 프로그램화되어있고, 분산화되고, 저장되어있어 우리를 동물,사물에 반응해 이타적인 행동을 하게할까? ​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직접 유전자를 공유하기에 그렇다. 가깝게는 유전자의 대부분을 공부하는 부모,가족,친척부터 멀게는 인간자체를 포함한다. 부모에게 자식이 유전자를 각각 1/2를 나눠가진다면, 인간이기에 우리 모두는 (1/2)^n의 비슷한 유전자를 모두 공유하고 있다는 뜻..

[생각을 주는] 일년, 한달, 하루 (지구의 신비로움)

1년이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이, 항상 우리는 365일일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년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변하고 영원하지 않습니다. 1년은 지구가 공전궤도를 따라 태양의 주위를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하루 역시 지구가 자전축을 중심으로 스스로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지구가 갓 태어났을 때는 아무런 방해물이 없어서 빨리 자전을하여 하루는 4시간이었습니다. 방해물이란 이름의 달이 생기고 나서, 우리의 하루는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달이 지구의 바닷물을 반대방향으로 계속 끌어당기고, 그로인해 지구의 자전 속도는 느려지게 된 것이죠. 즉 서로 맞물려서 마찰력이 발생하는 것이죠. 20억년 전에는 하루가 11시간, 8억년 전에는 17시간, 1억년 전에는 23.5시간으로 말이죠. 10만 ..

[책 리뷰] 이기적 유전자(생존 갈망) ... 2부

지금까지 우리는 DNA라는 곳에 집중했다. DNA는 삶에 대한 욕망, 욕구, 번식 등을 포함하는 것이다 DNA는 기계와 유사하다. 입력한 대로 출력하는 공장의 기계처럼 우리가 가장 살 확률이 높은 쪽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 이야기인 이기적인 것과 반대인 이번에는 이타적인 행동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지금까지는 이타적 행동이 설명되지 않았지만, 생존을 위해 이타적인 행동을 한다면 설명이 된다. 혼자 살았을 때 생존율보다, 자신과 유사한 종과 협력할 시 치열한 경쟁과 같은 무질서의 상황보다 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생존을 하기 위해서 '행동'이라는 부산물이 탄생하게 된 것이고, 근육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근육은 증기기관 또는 내연기관과 같이 화학연료에 치환되는 영양소나 저장된 에너지를 ..

[생각을 주는]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자연은 누가 준 것일까? 우리와 같은 민족이 사는 북한만 봐도 자연이라는 것은 우리의 선조가 보존해준 것이다. 나무를 따뜻한 겨울을 위해 베어서 사용하고, 나무가 사라진 산에선 생물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 또한 홍수철에는 비가 많이 오면 물을 흡수해주는 산의 나무들이 없어 산사태가 일어나 피해가 더 커진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 많은 환경적 피해를 받고있다. 우리의 잘못으로 일어난 문제는 분명히 아니다.허나 자연의 파괴로 인한 문제는 맞다. 이 것만 보더라도 생태계의 보존은 필수적이다. 많은 길을 돌아와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겠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우리는 보호하고 있는가? 답은 '아니다.' 일 것이다. 말하고자하는 것은 바다를 보호하자이다. 바다에 대한 나쁜..

[책 리뷰] 이기적 유전자(생존갈망) ...1부

아주 오래된 고전책이다.1976년에 나온 이 책이 지금도 10주년, 20주년, 30주년, 40주년 기념판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엄청난 책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크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은 DNA에 의해 창조된 생존기제'라고 정의하면서 이야기를 한다. ​ 유전자로 시작된 계속 살아가는 우리를 말하는 이 책. '진화론을 새로운 창조성'으로 표현한 책인 것이다. 사람은 왜 존재할까? 여러가지 답을 제시할 수 있다. 본능 때문에, 태어나서 존재하는 거다, 신의 계시로.... 저자는 진화라는 것의 정의가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진화는 우리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는 것이라는거다. 그렇다면 어딘가에 집중해야하고, 저자는 유전자에 집중한 것이고, 존재의 ..

[생각을 주는] 수산업의 종말?

수산업이 위기에 처했다. 지난 13일 김영춘 해수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고령화 등으로 어촌인구가 급감하면서 위기에 처한 수산업을 되살릴 방안을 마련하겠다." 라는 말을 하면서 수산업의 종말이라는 말을 했다. 통계청과 해수부의 데이터를 보면 어가인구는 13년에는 약 15만명, 17년에는 약 12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반면 60세 이상 고령 어가인구는 계속 증가해 지난해 6만명 전체의 49%에 달했다. 70세 이상 인구 비율은 22%로 약 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부는 고령화 추세가 점점 빨라져 2020년 어가인구가 10만 명 선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수산물에 대한 소비는 늘고있다. 한국인의 수산물 소비량은 약 58.4kg으로 세계 1위의 수산물 소비량을 자랑한다. ..

[책 리뷰] 수산자원의 평가와 관리 (우리 미래의 식량)

읽는 책들이 인문 분야에 치중된 것 같아 책을 찾다가 생소한 분야의 책을 골랐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글을 씁니다. 사실 수산업이지만 경제학을 써서 이야기해 이해하기가 수월했습니다. ​ 역사 속에서 수산자원은 인류 성장에 중요한 영역이었습니다. '인류의 유지 및 발전'에서 말이죠. 많은 유적지를 보더라도 어패류의 흔적들은 문명을 이루는데 큰 축을 담당했습니다. 과거 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GDP의 5% 이상을 차지한 것을 보면 말이죠. ​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산물 안 먹어도 육고기를 먹으면 단백질을 얻을 수 있잖아?'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수산물은 생물자원이며, 자연적으로 생산되며 국민의 기초 식량이다. 또한 자원 및 환경과 연관이 있어 육성 그자체만으로 자원과 환경의 보존이 가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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