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과학

[생각을 주는]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거성이 2018. 12.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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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자연은 누가 준 것일까? 우리와 같은 민족이 사는 북한만 봐도 자연이라는 것은 우리의 선조가 보존해준 것이다.

 나무를 따뜻한 겨울을 위해 베어서 사용하고, 나무가 사라진 산에선 생물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 또한 홍수철에는 비가 많이 오면 물을 흡수해주는 산의 나무들이 없어 산사태가 일어나 피해가 더 커진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 많은 환경적 피해를 받고있다. 우리의 잘못으로 일어난 문제는 분명히 아니다.허나 자연의 파괴로 인한 문제는 맞다.

 이 것만 보더라도 생태계의 보존은 필수적이다.

 많은 길을 돌아와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겠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우리는 보호하고 있는가? 답은 '아니다.' 일 것이다.

 말하고자하는 것은 바다를 보호하자이다.
바다에 대한 나쁜 소식은 많이 들을 수 있다.
산호 백화현상, 플라스틱 오염, 물고기 남획 등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심이 적는 분야를 보존할지에 대한 문제가 생긴다.

제안은 크게 3가지이다.

 우선 인프라 구축이다.

 사람들이 자연에 왜 관심을 가지겠는가?
즐길거리가 있기에 자신이 좋은 경험을 해서 자신들의 자식들도 이러한 경험을 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어촌지역의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기부이다.

 돈을 무상으로 준다는 개념보다, 자연을 즐긴 값을 준다는 개념이다.
즐기고 난 뒤, 인간의 행동으로 파괴된 자연을 다시 원상태로 만들어 줄 돈을 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참여이다.

 원하는 사람만이 아닌 모두의 참여이다.
선거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큰 것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 또한 사람들 각각의 역할이 있는 것이다.

 바다는 '볼 것은 많으나, 그 곳에 닿으려면 노력하는 행운이 필요'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접근하지 못한 곳들에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보호를 못해 아무 것도 없으면 안타까울 것입니다.

 관심없는 것들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TED강의 Let's protect the ocean을 보고 (David 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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