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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이야기/경제 24

[생각을 주는]징벌의 부작용

벌금, 징벌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징벌 '옳지 아니한 일을 하거나 죄를 지은데 대하여 벌을 주는 행위 또는 벌 자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단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벌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우선 '나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가장 크며, 벌을 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만능 벌주의'의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정에서부터 시작해봅시다. 징벌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법이, 제도가 꼭 필요할까요? 다수의 사람들이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기에, 공동체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벌이, 그 벌을 주기 위해선 법, 제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과 제도를 형성하는데 뿌리를 마련한, 프랑스 철학자인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에서 이..

[생각을 주는] 버블의 폭락이란?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주식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몇몇은 지금이 저점이어서 주식을 사야 한다고, 몇몇은 더 떨어진다고 사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들이 치열합니다. 시간이 지나야 확실해질 것입니다. 누구의 생각이 옳은지에 대한 대답이 말이죠. 하지만 이것은 100% 확신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내려가면 다시 올라온다는 것을 말이죠. 단지 그것이 언제인지를 모를뿐이죠. 20.04.04일의 주가를 보면 많이 떨어진 것을 알 수가 있지만, 우리의 과거의 경험을 비춰 본다면 블랙프라이데이 때도, 닷컴 버블 때도, 08년 금융위기 때도, 12년 미국 신용등급 위기 때도, 결국은 우상향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상황에서 들고와봤습니다. 왜 자산의 버블이 생기는지 말이죠. 버블이 정확히 왜 생기는 지는..

[읽어볼만한] 돈을 싫어하는 이가 있을까?

저번 주에 너무 일이 힘들어서, 책을 읽을 시간도 좋은 글을 유튜브를 읽을 시간이 없어 글을 못 썼었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다시 떠오르기도 했고, 저 스스로 많이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코로나19 경제위기(?)로 돈에 관한 생각들을 가져왔습니다. 돈을 싫어하는 이는 있을까요? 저는 확신은 잘하지 않는데, 이 것에 대한 것은 100% 확신할 수 있습니다. 돈을 싫어하는 이는 없습니다. 삼성전자를 현재 위기상황에서 사는 모습은 이러한 사실을 어렴풋이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고등교육을 받을 때, 가정에서 교육을 받을 때, 대부분이 돈에 대해 열광하면서 터부(taboo)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말 이중적이다.'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 현 상황이다. 물론 돈으로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사건..

[읽어 볼만한] 경제위기를 예측하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시장이 '블랙먼데이'라는 단어를 붙일 만큼 최악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현재 "pandemic"으로 가고 있는 코로나 19의 영향이 가장 클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경제 공황을 예측하고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2020년에 위기가 온다고 예상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 중 주기로 경제위기를 예측하는 한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기"로 예측이 가능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인구구조의 변화, 시간이 변화에 따른 개인의 소득, 소비곡선 등이 다양하게 예측이 될 수 있으며 다양하게 연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예측을 믿는 이들, 믿지 않는 이들로 나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주기"로 예측하는 해리텐트는 "해가 뜨고 지는 것", "밀물과 썰물..

[책 리뷰] 돈 공부는 처음이라

오랜만에 책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2달 동안 책을 안 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리뷰를 오랜만에 하니깐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돈 공부는 처음이라] 이 책은, 개인적으로 재미있었고, 잘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 책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구매하거나, 도서관에서 빌려 보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저자가 하는 말을 읽어보겠습니다. [ 당신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당신의 삶은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 이런 말은 거짓이다. 어차피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다. 부의 레벨은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다. 부의 레벨은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다. 당신은 평생 돈에 찌들어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믿을 수 없겠지만, 이 말은 진실이다. 당신의 삶을 바꿀 것이다. 돈으로부터 당..

[책 리뷰] 원자재 경제학 (경제학 2탄)

오일머니라는 것이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현재 이러한 오일머니를 넘어서 다른 원자재들도 금융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원의 필요량은 많아지고 있지만, 수급처는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우지수와 유사하게 흘러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 되었으며, 주식,채권,외환에 이어 제 4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4의 시장이어서 그리 크지 않는 시장, 중요하지않는 시장이라고 판단이 될 수 있지만, 현재 발전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유는 OPEC의 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하락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게 되고 유가의 변동이 심하게 되었다. 즉 변동에 의해서 소비자들이 안정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선물거래를 하는 등 금융화를 하게 되..

[생각을 주는]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힘든이유

세상에는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등 각 세계에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도 기업들이 생기고 있습니다.'스타트업'의 정의를 보면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합니다. 신규사업의 필수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크게 4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발상', '자유', '시장', '보상' 이렇게 말이죠. 우선 아이디어(발상)이 있어야 회사의 미래가 형성이 되는 것이며, 자유도가 높아야 실패하여도 다시 사업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장에서 만든 물건,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어야하며, 판 물건의 대가로 이윤을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산-학-연'의 연계가 미숙하여 아이디어가 잘 안나오며, 아이디어가 나오더라도 법규 등으로 규제를 받아 빠르게 ..

[생각을 주는] 내 지갑의 돈은 어떻게 지켜야하나?

현재 시장의 상황은 좋지않다. 커져가는 주식의 변동폭, 집값도 하락하는 추세, 우리의 돈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고민이된다. 이 상황에서 금리는 상승하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상승시킨데따른 국내외적 금리 격차가 커졌기 때문이다. 물론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금리의 상승은 우리 경제성장의 동력을 없앨 수 있다는 문제가 있지만, 자금 유출의 가능성때문에 상승시킬 필요성은 있다. 이 상황에서 적금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른다. 기본금리가 2%대이지만,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4-6%대의 금리가 되는 것이다. 뚝뚝 떨어지는 주식, 의심되는 부동산 시장에서 안정자산으로 떠오른 것이다. 물론 우대금리를 모두 다 받기는 힘들고, 혜택이 좋은 적금자체도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 자체..

[책 리뷰] 예정된 미래 2025 블록체인 세상 여행하기

이미 거의 결론이 난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도 가상화폐는 미래가 보장 되지 않지만, 블록체인은 사용이 가능하고 발전을 준다고 개인적으로 믿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385만 원으로 과거 고점에 비해 엄청나게 빠졌다. 많은 이들이 주식에 의한 피해를 입은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 상황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글을 읽고 쓰는 이유는 블록체인 자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와 분리가 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비트코인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면서 글을 진행한다. 2018년 3월 기준 1만 1202곳에서 비트코인이 사용 가능하고, 국내에서는 로펌, 병원 카페 등 15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물론 투기 열풍이 잠잠해진 지금은 더..

[책 리뷰] 88만 원 세대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 2부

잘 못쓰는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자는 해결을 위해서 다른 나라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크게 2가지의 나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잘 해결한 영국과 프랑스 해결을 못한 미국과 일본의 예로 되어있다. 영국은 100년 전부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오래된 문제이기에 영국은 여러 가지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처음에 1.2차 세계대전 당시 '20대 젠틀맨'이라는 모형을 구축하여, 특정 세대만의 희생이 아닌 세대 간의 반복되는 패턴의 갈등들을 사회제도의 구성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다. 물론 이러한 사회제도의 구성은 영국병이라는 이름의 복지 과잉의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비난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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