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경제

[책 리뷰] 예정된 미래 2025 블록체인 세상 여행하기

거성이 2018. 12.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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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거의 결론이 난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도 가상화폐는 미래가 보장 되지 않지만, 블록체인은 사용이 가능하고 발전을 준다고 개인적으로 믿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385만 원으로 과거 고점에 비해 엄청나게 빠졌다.
많은 이들이 주식에 의한 피해를 입은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 상황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글을 읽고 쓰는 이유는 블록체인 자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와 분리가 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비트코인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면서 글을 진행한다.
2018년 3월 기준 1만 1202곳에서 비트코인이 사용 가능하고, 국내에서는 로펌, 병원 카페 등 15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물론 투기 열풍이 잠잠해진 지금은 더 줄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세계는 신기술에 의해서 항상 성장해왔다. 그와 동시에 이 기술은 아무런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사람들을 선동하는 기술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가상화폐의 큰 특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물리적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금융기관을 통하여 우리는 카드나 수표 등을 사용하지만 가상화폐는 금융기관을 경우 할 필요가 없다. 물론 아직 보편화가 되지 않아 실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을 상쇄할 수 있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모두가 공유되어 있으며, 수시로 초 단위로 물려있다 즉 A → B → C → D →..... Z → A인 것이다.
우리가 QR코드나 바우처 신용카드 체크카드가 처음 도입되어있을 때를 생각해 봐라. 그때 역시 사람들을 현금을 선호하고 그 이외의 것을 사람들은 거부하였다.


화폐라는 것은 기초적인 사회의 약속이자 신뢰 믿음이기에 가상화폐도 화폐가 될 수 있다. 과거 금본위제 당시 우리는 금을 가지고 다닐 수 없기에 신용으로 계산을 하였고, 1900년대 미크로네시아의 얍이라는 문화 공동체에서도 석회암 판이 화폐였기에 무거워 신용으로 거래를 하였다.

 그렇다면 현재의 무엇이 거부반응을 주길래 사람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하는가?

 현재는 은행이라는 것이 중간. 중개업자 기능을 하여 이득을 얻는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서로 연결되기에 중간. 중개업자가 사라진다. 또한 가끔 은행 해킹 사건과 같은 것을 초 단위로의 연결로 투명화시켜 불가능하게 한다.

 이 주조차익을 '시뇨라지 효과'라고 하는데, 양적완화 당시 미국은 엄청난 주조차익을 냈다. 보통 지폐 화폐의 생산비용은 3% 정도이다.

 물론 투기상품화되어 가격의 변동성 문제,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는 문제, 가상 지갑의 해킹 가능성, 거래가 다 밝혀지는 프라이버시의 문제와 지갑이 익명적으로 만들어지기에 금융실명제가 불가능한 문제들이 있다.

 문제가 있지만 가상화폐의 가장 큰 장점은 시뇨라지 효과를 차단한다는 것이다.
중간에 끼인 사람없이 거래한다는 개념으로 비용감소의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물건을 살때 좀 더 싸게 사고자하지만, 돈을 거래할 때는 이 생각을 적용을 못하는 것이다.
 
 가상화폐는 문제가 많다. 현재 이번주만하더라도 빗썸에서 사기행각이 또 밝혀졌다. 허나 미래를 위한 진보적 기술임에는 틀림없다. 잘 못 사용하는 인간이 문제이지, 기술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소리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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