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인적으로 큰 부분은 공감을 하지만, 많은 부분은 공감을 하지 못한 책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니깐 당연한 일이겠죠. 하지만 읽으면서 이 부분은 크게 공감합니다. 우리가 살아온 시기, 우리가 인간이기에 살지 못한 과거나 미래의 시기에도 사람들이 존재하고 욕망을 항상 가지고 있으면 대다수가 만족하는 일자리를 얻는다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형태와는 매우 다른 것은 분명합니다. '열심히'라는 것을 통해서도 더 좋은 삶의 보장이 불가능하며, 극단적으로 말하면 과거 신분제와 같은 모습으로 회귀하는 듯한 것들도 보여줍니다. 저자는 노동의 공급과 수요의 문제 20대의 미래로 크게 나누어 이야기합니다. 저도 이렇게 1부 2부를 나눌겁니다. 기본적인 노동의 수요 공급 그래프를 설명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