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경제

[책 리뷰] 원자재 경제학 (경제학 2탄)

거성이 2019. 2.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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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머니라는 것이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현재 이러한 오일머니를 넘어서 다른 원자재들도 금융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원의 필요량은 많아지고 있지만, 수급처는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우지수와 유사하게 흘러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 되었으며, 주식,채권,외환에 이어 제 4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4의 시장이어서 그리 크지 않는 시장, 중요하지않는 시장이라고 판단이 될 수 있지만, 현재 발전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유는 OPEC의 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하락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게 되고 유가의 변동이 심하게 되었다. 즉 변동에 의해서 소비자들이 안정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선물거래를 하는 등 금융화를 하게 되었다.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철광석에 관한 이야기이다. 철광석은 원유에 이어 제 2의 가능성을 가진 시장으로 발전이 진행중이다. 1983년 상장된 원유에 비해서 2009년 SGX란 이름으로 철광석 선물이 상장이 되었다. 특히 중국이라는 변수가 철광석도 선물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대형철광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가격 대표성을 가지지 못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불확실성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증가될 것이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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