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교육

[생각을 주는] 사람과의 관계

거성이 2019. 1.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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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많은 이와 관계를 맺고 삽니다. 친한 친구로, 사랑하는 애인으로, 직장 동료로, 옆집 사람으로 참 많은 관계로 인간관계는 형성됩니다.

 여기서 사람간의 관계로 사람들이 실망하고, 자신을 자책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편이라고 믿는 이와의 싸움'입니다. 평생을 좋은 관계로 살아갈 것만 같은 것도 한순간의 실수로 깨지기에 이러한 일은 삶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관계를 위해서 생각해야할 것은 하나입니다.
"원래 인간은 끊임없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자신이 상처를 받는 것을 반복하는 존재다." 라는 것입니다.

 칼이나 창으로 비유해보겠습니다.
멀리 있는 이를 상처 입힐수있나요? 물론 던져서 가능하지만 큰 피해를 안 입을 것입니다.
가까이서 온 힘을 다해 찌르면 피해가 커지는 것입니다.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 상처를 받기 쉽다.'

 그러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있으니깐 글을 계속 쓴거겠죠. ㅎㅎ
다른 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입장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더 쉽게 표현하자면 배려하는 것이죠.

 다 아는 사실같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서로 상처를 주는 사회를 보면 답이 나오죠.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책하지마세요! 당연한 것입니다.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가장 편한 것은 모두가 내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단지 내가 조금씩 남을 생각해주고, 보상을 바라지만 않으면 조금씩 덜 상처받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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