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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이야기/인문 21

[생각을 주는] 유교로 본 중국의 모습

우연히 중국에 대한 동영상, 책에 대해서 보다가 생각이 나 글을 써봅니다. 우리나라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유교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유교란 춘추시대의 인물인 공자가 이전 시대의 관례, 문화들을 모아 만든 ‘선현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만든 종교(?), 학문을 말한다. 동아시아의 역사 속 국가 이념으로, 관습으로 뿌리를 내렸으며 현재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 문화의 갈래로, 사회의 규범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학문이다. 조선이라는 나라를 거치면서 유교에 대한 이미지가 우리나라에는 좋지 않지만. 보통 유교에 대해 학교교육과정을 거친 사람들은 유교를 전쟁이 아닌, 위의 사람과 아랫사람이 신의와 믿음으로 조화롭게 나라를 다스리는 학문으로 알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그릇된..

[생각을 주는] 글을 잘 쓸려면?

안녕하세요? 벌써 2020년도 4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요약하는 블로그에서 이렇게 간단한 내용들을 정리해보는 블로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책을 요약하는 게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 여러 번 읽어야 하기도 하고, 요즘에 선택하는 책은 요약하는 게 힘들어서 이렇게 점차 적는 글이 변화해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들고 온 주제는 '글을 잘 쓸려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글을 못 쓰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을까요? 모든 사람들은 "一筆揮之"(일필휘지)의 경지에 오르기를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는 것을 무서워하고 글을 쓰지를 않습니다. 한 번 생각해봅시다.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당연히 많이 쓰면 되겠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노래방에 가서..

[생각을 주는] 청년들에게 말할 수 있는 것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지금까지 귀찮음이 커서 글을 안쓰고 있었네요....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읽을거리를 꾸준히 만들기 위해서라도, 나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다시 마음을 잡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 가지고 온 주제는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많은 이들이, 특히 저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취업 전 대학생들도, 취업 후 직장인들도, 결혼한 부부들, 부모님들도 걱정은 계속 생기는 것이기에, 불안은 항상 생깁니다. 제가 읽었을 때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에 이렇게 들고와봅니다.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을 E.H.Carr가 말을 했습니다. 이는 역사에, 나의 삶이 아닌 더 큰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동양..

[책 리뷰] 원칙 (레이 달리오, 삶의 기준을 세우다) .....완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칙도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ㅎㅎ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자신의 신념에 맞게 다투는 것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뉴스에서 정치인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가? 이 예시를 굳이 든 이유는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현실을 본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모두가 다르게 현실을 보기에 진실인 쪽이 항상 생기고 거짓인 쪽이 항상 생길 것이다. 이는 살아온 세월에 의해 형성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이 집중해서 배워온 것에 의해 차이가 난다. 모든 이는 레고와 유사하다. 레고 블록을 어떻게 조립하는 방법에 따라 같은 블록으로도 다른 모양을 낼 수가 있고, 동일한 레고 부품으로도 거대한 작품을 만들 때는, 팔을 만들 수도 있고 다리를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사람마다 다른 ..

[책 리뷰] 원칙 (레이 달리오, 삶의 기준을 세우다) ..... 3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든 원칙이다. 감정보단 증거 중심으로 살아라는 말로, 이러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장벽이 존재한다. 무엇이 자신의 환경에 대해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파악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 자아와 사각지대, 두 요소가 가장 큰 장벽이다. ※자아 자아를 가지는 것은 지금까지 좋은 것이며, 자아를 가진 자만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고 믿었을 것이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자아는 '실수와 약점을 감추려는 습성'으로 이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뇌의 원초적인 부분에서 스스로 수행하기에 조절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나약함, 타협을 버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의식화할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에서 고차원의 자아와 저차원의 자아가 항상 싸워 자신의 꿈을 향해 달..

[책 리뷰] 원칙 (레이 달리오, 삶의 기준을 세우다) ..... 2부

5단계 과정은 다음과 같다. (분명한) 목표 설정, 목표 달성에 방해되는 요인 제거,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 진단, 계획 설정, 계획 실천으로 구성되는 이 5단계 과정은 레이 달리오가 자신의 삶을 완성시키는데 이용하였다. ​ ​ 목표(방향 설정)→ 문제 파악 → 진단 → 계획 → 실천 ​ 의 순서로 구성이 되는 것이다. 이는 이어질 필요가 없고, 한 번에 한 개씩만 해도 상관이 없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이므로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이 없다. ​ ※목표 ​ ​ 우선순위를 형성하는 과정이다. 인간이기에 현실적인 제약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가지고 싶다고, 가질 수 없다. 뷔페에 가서 아무리 먹고 싶더라도 배가 부르면 더 못 먹는 것이 인간이다. 포만감이 한정되기에 자..

[책 리뷰] 원칙 (레이 달리오, 삶의 기준을 세우다) ..... 1부

삶을 살아가는데 원칙이라는 것은 분명히 필요한 것이다. 말하긴 어려울지는 몰라도, 3살짜리 어린아이도 80살 먹은 노인도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삶을 살아가는 건확실하다. 이 책은 보통 사람이 아닌,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경영자로 판단되는 사람의 원칙을 말하는거다. 레이달리오는 스스로가 세운 원칙으로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는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창업하고 경영을 하고있다. 현재 은퇴를 앞두고 우리에게 이러한 지식을 나눠주는 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큰 행운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는 자신의 성장과정을 말하며, 2부에서는 인생을 관통하는 원칙에 대해서 설명을, 마지막 3부에서는 브리지워터라는 기업이 어떻게 원칙을 세우고 경영했는지를 말한다. 개인적으로 여러분과..

[책 리뷰]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완결

더욱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겠다. 글에서 가장 먼저보이는 것이 무엇인가? 헤드라인(제목)이다. 제목은 글을 읽도록 주의를 변화시키게 해주는 도구이다. 아무리 좋은 글이어도 제목이 좋지 않으면, 글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 저자는 제목을 우선 15자이내로 줄이도록 권한다. 우선 한 눈에 들어오고, 가장 줄일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가 15자라는 것이다. 또한 서술형으로 글을 쓰면 더욱 좋다고 한다. 물론 서술형보다 단어로 끝날 때 더 좋은 경우도 많다. 마지막으로 비유나 근거가 제목에 들어가도 좋다고한다. ​ 이러한 사실을 섞어 예를들면 '집에 가려면 똑똑하게 보고해라.'보단 '보고가 똑똑해야 집에 빨리 간다.'가 더 좋다고한다. '평생 현역으로 살려면 당신의 책 한 권을 가져라' 보단 '당신의 평생을 책..

[책 리뷰]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2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기도하며 시작합니다. 그러면 구상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다. 3가지의 문제가 부여된다. Target(독자)은? Idea(무슨 이야기)는? 가장 중요한 Value proposition(결론)은? 으로 말이다. ​ 주제른 주고 응용하겠다. '노동시간 단축 문제 처리방법으로 탄력근무제 요구'라는 주제가 부여됐다고 가정하자. ​ Target(독자)은? 회사의 사원 Idea(무슨 이야기)는? 탄력근무제 Value proposition(결론)은? 탄력근무제의 시행 일것이다. 여기서 좀 더 나아가 오레오맵을 적용하면 ​ 주장: 회사원들의 출근시간을 8시 고정이 아닌 8~10시 사이로 본인이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유: 52시간 근무제의 도입으로 회사에서는 노동시간이 유연화될 필요성이 있..

[책 리뷰]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1

모두가 알 것이다. 글쓰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정확하면서 신속한 글쓰기는 모두의 꿈이다. 현대카드와 아마존에서는 현재 파워포인트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못하게 하고있다. 파워포인트가 불통의 원인으로 지목되었기 때문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트렌드가 바뀌는 지금 신속하고 빠른 의사결정은 필수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글쓰기를 못하고 어려워한다. 저자는 우리가 글을 쓸때 막상 쓸거리가 없고 전달능력을 우리가 못 배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말하면 쓸거리가 있으면 쓰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는 소리이다. ​ 글쓰기자체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며, 파악하는 경제성, 비판적 논리적 생각을 하게되는 효용성을 지니기에도 배워야한다. ​ 이 블로그를 넘어 이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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