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인문

[책 리뷰] 원칙 (레이 달리오, 삶의 기준을 세우다) ..... 3부

거성이 2019. 1. 10. 00:00
반응형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든 원칙이다. 감정보단 증거 중심으로 살아라는 말로, 이러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장벽이 존재한다. 무엇이 자신의 환경에 대해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파악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 자아사각지대, 두 요소가 가장 큰 장벽이다.


※자아

 자아를 가지는 것은 지금까지 좋은 것이며, 자아를 가진 자만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고 믿었을 것이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자아는 '실수와 약점을 감추려는 습성'으로 이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뇌의 원초적인 부분에서 스스로 수행하기에 조절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나약함, 타협을 버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의식화할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에서 고차원의 자아와 저차원의 자아가 항상 싸워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듯, 우리 스스로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각지대


 자신이 타고난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IQ, 지각력, 청력, 시력, 심지어 노력하는 자세까지 인간은 모두가 자신이 타고난 능력이 다르다. 색맹자가 색깔을 구분하기 싫어서, 색을 구분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거꾸로 생각해보면 이러한 사각지대를 보안하기 위해서는 남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레이 달리오의 원칙 중에서는 남의 능력에 의존(?) 하는 것들이 많다. 달리오는 남의 평판까지도 중요하다고 본 것으로 남에게 능력(인간적 본성들을 포함한 모든 것)을 인정을 못 받으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본 것 같다.

즉 사각지대를 보안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시선으로 보고 내 시선과 비교해보고 자연적인 것을 쫓아가야 하는 것이다.

사고 연습 시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 내가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상은 많은 수의 사람, 동물, 식물들이 살아가는 공간이다. 자신이 항상 옳다면 세상이 이렇게 넓을 필요가 있을까?

자신만 정답이면 너무 피곤하지 않겠는가? 자신이 최고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힘들지 모르겠지만, 받아들임으로 형성되는 생산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다음으로는 정보의 취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기에 최소한 느리게는 가지 않아야 지치지 않는 자신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우 면 자신의 의견만 생각할 때보다 정답에 훨씬 가까워질 수가 있는 것이다.


※정리


 자신의 생각과 반대의 사람들과 잘 지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성공이라는 것은 그 이상으로 힘들다.

반대의 의견을 수용하면, 다른 쪽으로 사고하는 능력도 키워지며, 문제점도 알기에 해결책도 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모든 것에 대비하는 자세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폐쇄적 사고를 하는지?' '개방적 사고를 하는지?'라는 구분하기 분명히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대충은 모두가 다 구분이 가능하다. 자신의 의견만을 말하고 주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남의 의견을 바꾸려고만 하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나만이 정답은 아님을 알아야 한다.



 3부 끝....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