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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원칙 (레이 달리오, 삶의 기준을 세우다) ..... 1부

거성이 2019. 1.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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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살아가는데 원칙이라는 것은 분명히 필요한 것이다. 말하긴 어려울지는 몰라도, 3살짜리 어린아이도 80살 먹은 노인도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삶을 살아가는 건확실하다. 이 책은 보통 사람이 아닌,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경영자로 판단되는 사람의 원칙을 말하는거다.


 레이달리오는 스스로가 세운 원칙으로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는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창업하고 경영을 하고있다. 현재 은퇴를 앞두고 우리에게 이러한 지식을 나눠주는 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큰 행운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는 자신의 성장과정을 말하며, 2부에서는 인생을 관통하는 원칙에 대해서 설명을, 마지막 3부에서는 브리지워터라는 기업이 어떻게 원칙을 세우고 경영했는지를 말한다.

 개인적으로 여러분과 2부 인생에 대한 원칙을 어떻게 레이 달리오는 만들었는지를 말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꿈이 없고, 미래가 없는 청년들을 걱정하는, 비난하는(?) TV, 인터넷 기사들이 많다.

현실을 어떻게 수용할지, 대응할지를 레이 달리오가 말하기에 같이 공유하고 싶다.




 인생의 원칙은 5가지로 구성되며 각각이 엄청난 역할을 가지고 있다.








 가장 원초적인 인생의 원칙은 현실을 수용하고 대응하라는 것이다.

레이 달리오는 인생을 '내가 직면한 문제를 푸는 수수께끼 게임'으로 정의했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수록,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을수록 보상은 커진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었을 때는 그냥 '아! 그냥 있는 대로 받아들이는 건가? 쉬운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감정이 각각 형성되기에 또한 자신에게도 감정이라는 것이 형성되어 현실을 정확하게 수용하기는 힘들다. 또한 감정이 없을 시에는 성공을 할 수 있었지만, 감정의 개입으로 실패를 혹은 반대 현상도 우리는 겪을 수 있다.

※ 극 사실주의자가 되라!

 현실에 기초하고 꿈을 선택하며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성공적 인생=꿈+현실+결단력으로 이 중에서 현실과 결단력이 중요 포인트이다.

이는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이해가 기초돼야 하며, 이 기초는 자신이 완벽하다는 사실을 버려야 한다.

자신이 완벽하지 않기에, 실수를 할 수 있기에 남의 의견을 수용해야 하는 것이다. 남의 의견을 수용하기에 피드백이 활성화되어 개인적으로 형성한 자료도 타당성이 있는 자료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 과정은 습관이라는 것은 뇌가 적응하기까지 18개월이 소모가 되기에 18개월 정도가 최소 걸린다고 한다.

※ 자연에서 찾아봐라!

 자연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곳이다. 이와 더불어 생존하기 위해 결국 항상 좋은 쪽으로 변화한다.

보편적인 법칙이 항상 상주하는 곳이기에, 자신의 생각에만 매몰되는 것을 예방시켜주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이 자연과 일치하는지를 판단하여, 보편적인 생각인지를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어려우면 '시장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할 때, 그 역사를 보면 된다는 것이다.

※ 자신의 발전(진화)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극 사실주의자가 된다면, 자신을 전체와 비교하는 능력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진화를 한다는 것은 단체의 이익에 반하지 않는다. 개인의 성장의 합이 자연의 진화라는 것이다. 물론 개인과 단체 간에 반비례할 수 있지만, 이는 온전한 발전이 아니다.

발전은 나의 선택으로 진정한 내가 되는 것으로, No Pains, No Gains이라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가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성공적 인생의 요소 중 현실과 결단력과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우선 고통에 다가가야만 한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판단한다. 이는 인간의 본성으로 무의식의 범위가 인간에게 더 넓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이겨낸다면 성장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기계적으로 부자연스러운 자아가 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워지는 자아가 된다.

다음으로는 엄격한 사랑을 받아들여야 한다. 엄격한 사랑이란 약점 공개의 창구이다. 스스로 약점을 공개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인간이기에 우리는 항상 약점, 고통을 가지고 있기에 이는 필수적이다.



 자연은 스스로를 높은 수준으로 최적화하고 있다. 그러기에 어떠한 위험에도 대처가 가능한 것이다.

물이 스스로 정화되고, 산사태가 일어날 때 스스로가 막고 다 그러한 예시이다.

하지만 우리는 앞의 결과에 함몰돼, 마지막 결과를 잊는 경우가 허다하다.

낮은 지점의 결과는 항상 타협의 원인을 가지고 온다. 이는 유혹이며 함정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항상 이러한 유혹을 포기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항상 결과에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우리는 기계인지, 설계자인지, 인간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계면 단지 행위를 하는 객체지향적인 것이며, 설계를 하는 것은 방관을 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우리가 인간임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사람이 힘들 때는 크게 선택하는 유형이 4개지가 있다. 이를 소개하면서 마무리하겠다.

※ 약점 거부 → 고통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함 (가장 악수)

※ 약점 연구(강화) → (★현실 파악의 이유) 좋은 선택인 것 같지만, 자신의 능력 범위를 벗어나 타고난 능력이 감당 못할 수도 있음.

※ 약점 수용 후 우회 → 쉬운 방법이며, 나쁜 선택이다.

※ 목표 변화→ 자신의 능력의 범위를 판단한 것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음

(★현실 파악의 이유)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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