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경제

[책 리뷰] 부의 추월차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까?) ..... 완결

거성이 2018. 12. 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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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3부입니다.

 그러면 '무조건 사업하면 부자가 되는 것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5계명을 통해 최소한 성공할 가망이 보이는 사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어체여도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ㅎㅎ


 가장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계명이다.
  통계를 보면 신규 사업의 90%가 5년 안에 실패한다고 한다. 이는 간단한 문제이다. '사업에 작자'들이 '왜 이 사업을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돈이 될 것 같으니깐',' ~을 좋아하니깐' 사업을 하는데 이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사업이란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욕구가 있는가?' '이를 통해 삶이 개선이 되는가?'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일에 대한 사랑 열정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는 이는 일을 지속하기 위한 필수적인 것이고 변수적인 것들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라는 것을 꼭 분석해야 한다고 한다.
 필요에 의해서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을 바꾸지는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는 필요의 계명보다 부차적인 것이다.

 여러분들이 아는 것처럼 진입장벽이 낮으면 유효성이 감소하며, 경쟁이 치열해진다.
진입장벽이 높으면 유효성이 증가하고, 경쟁도 감소하는 것이다.
물론 진입장벽이 낮아도 주식투자자, 포커 플레이어와 같은 도박사(?)들처럼 남과의 차별점을 가져 분야의 탁월함을 가지면 되지만, 쉽지가 않다. 저자는 만약 하고는 싶으나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할 때는 정보를 제공하는 이가 되길 추천한다. 가장 큰 예는 골드러시 때 많은 부를 얻은 이는 금을 캔 이 가 아니라, 옆에서 삽을 판 이인 것을 모두가 알 것이다.

 이는 편승하지 않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자신의 일,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면 아무리 진입장벽이 낮은 산업이라도 경쟁력이 생기며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1이 10으로 10이 100으로 100이 10000으로 변한다면 어떻겠는가?
아니 자신의 월급이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면 어떻겠는가? 상상만 해도 좋을 것이다.
이를 고객의 수로 대입한다면 어마 무시한 변화가 사업에 일어날 것이다.

 이 규모의 계명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공간이 '인터넷'이다. 월마트와 같은 미국의 대형마트도 공간적 제약이 있어 발전의 제약이 있는 반면, 아마존과 같은 인터넷 쇼핑을 하는 곳은 공간의 제약을 무시하기에 고객의 크기가 엄청나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저자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이다. 사업을 시간에서 분리하는 것 말이다.
내가 없어도 시스템에 의해 모든 것들이 다 돌아가는 것을 저자는 사업의 마지막, 마무리로 본다.
사업의 시작을 묘목이라고 본다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나무를 관상용으로 만드는 것이다.

계명들을 요약하면 각각이

1. 쓸데없는 사업 투자하지 말아라.
2. 시간을 돈과 바꾸는 일을 하지 말아라.
3. 제한된 규모를 만들지 말아라.
4. 통제권이 없는 사업을 하지 말아라.
5. 창업은 일회성인 것이 아닌, 일련의 과정들이다.

이런 계명을 지킨다면 어떤 사업이든 실패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가 이런 계명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사업의 요소가 인터넷 혁신적 과정 의도적 되풀이라고 말한다.

 인터넷에서는 수요자가 많기에 정보를 돈 주고 팔 수도 있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광고를 제공함으로 돈을 벌 수도 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해 거창한 것을 혁신하는 것이 아닌, '음식을 더 맛있게 하는 법' '가사용품을 사용하는 법' 등과 같은 기존의 것을 단지 더 좋게 함으로 돈을 벌 수도 있다.

 즉 인터넷을 이용한 단순한 것의 혁신을 의도적으로 A를 A`로 A`를 A``로 바꾸면서 점차 시스템을 만든다고 한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자는 남들이 말하는 아이디어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닌, 우연한 것을 의도적으로 실행하는 것 즉 의도적 되풀이로 부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며 이러한 방식이 가장 빠른 방식으로 본다.
  거창한 것이 아니기에, 누군가가 실행한 것을 조금만 더 좋게 하면 되기에 '나는 ~이 싫어.' '나는 ~이 짜증 나.' '~이 이렇게 되면 좋겠어.'를 개선하면서 사업이 시작된다고 본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도 거창한 것들보다 단순한 것을 변화시키면서 사업을 성공시켰다.
많은 쪽수를 요약하면서 의도가 왜곡됐을 수도 있는데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원하는 정보를 얻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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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개인이 해석한 것임으로 틀리거나 잘못된 사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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