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경제

[책 리뷰] 부의 추월차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까?) . . . . . . . 1부

거성이 2018. 12. 16. 21:28
반응형

       

 솔직히 부자가 되는 것을 모두가 궁금해하는 일이다. 저자는 부의 추월차선을 타는 방법을 익히고 어려운 일이지만, 공유하고자 하며 이러한 책을 썻다.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어린시절 먹는 것만 좋아하고 운동은 싫어하는 뚱뚱한 소년이었지만, 자신의 꿈의 차인 람보르기니를 아이스크림가게 앞에서 보게 되었고, 그 차의 주인이 발명가인 25세 청년임을 알고 꿈을 꾸게된다. '부자인 젊은이'로 말이다. 저자는 성공했고 그렇기에 이 책을 써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자 한다.

★ 연예인, 운동선수와 같이 신체적 재능을 전혀 타고나지 못한 이
★ 스스로의 삶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
★ 원대한 꿈이 있지만, 나아가는 길이 꿈이 아니어서 불안한 이
★ 대학 입학을 앞두거나 대학생이거나 대학 교육을 받은이
★ 스스로의 삶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
★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
★ 저축해둔 돈이 없고 꽤 많은 을 지고 있는 이
★ 퇴직연금에 정기적으로 돈을 붓고 있는 이
★ 부자가 되는 법이 궁금한 이
★ 미래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이
★ 새로 시작하기 귀찮고 불안한 이
해고 통지를 받은 이
★ 주식이나 투자 상품으로 돈을 잃은 이 
      

다음과 같은 이들이 글을 읽으면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젊음과 함께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젊은 사람이 부자인 경우는 금수저일 경우가 99%일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60~70대에 은퇴하여 젊을 때 돈을 악착같이 모아 노년을 부자로 보내는 경우가 일반적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살아있으면 다행이지만, 그 돈을 '쓰기 전에 죽으면?' 허무하다고 말하고 젊을 때 돈을 벌고 젊을 때 은퇴해서 평생을 부자인 황금기로 살고자 한다.
  이 글을 지금까지 읽으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출발지에서 집으로 가는 것을 우리가 부자가 되는 것으로 비유하였다. 

 전제를 하자면 모든 것은 사건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닌 과정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면 부자가 되는 것을 도착지를 가기위한 것으로 가정하고, 무엇이 필요할까?
네비게이션을 보고 가면 되지만, 없을 경우 방향을 인도하는 지도가 필요하고, 가는 곳이 길이 있어야하며, 탈 것이 보유되면 편하게 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속도도 중요할 것이다.

 즉 저자는 지도, 탈 것, 길, 속도가 필요하다고 보았고 이를 크게 3가지로 나누면 도착지에 가려는 사람은 인도차선으로 달리는 이, 서행차선으로 가는 이, 추월차선으로 가는 이로 나눠진다고 보았다.

 명품에 돈을 소모하는 이들, 즉 욕망에 돈을 탕진하는 이들을 인도로 가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본다.
이러한 사람들은 많지않다. 특히 인도로 가는 사람들은 부채로 돈을 얻고 이 돈을 욕망으로 소모한다.
이 사람들은 돈이 없지, 시간이 없는 이들이 아니기에 시간을 크게 보지 않고 교육을 귀찮은 것으로 본다.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부라는 것을 수입+빛으로 보기에 계속된 빛을 내기도 한다.

 물론 부유한 인도 여행자들이 간혹 보이기도 한다. 복권당첨자 화려한 삶을 사는 연예인들이 그 예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두 다 인도 여행자는 아니다. 인도 여행자의 주요한 특징은 이를 지속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돈 관리가 미숙하기에 도박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저자는 인도 여행자와 다르게 부를 3F로 본다. Family(관계), Fitness(건강), Freedom(선택가능)으로 말이다. 인도 여행자는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기위해 부채를 얻기 때문에 Freedom(선택가능성)을 잃게 되며 선택을 잃기에 나머지 F도 잃게 되어 결국 파산하게 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없다.'는 말이 유행하지만, 저자는 어느정도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유행하는 행복경제학에서도 행복하다고 선전되는 부탄보다 북유럽이 행복지수가 더 높다고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하면 할 수 있는데....'라는 말은 살 형편이 안된다는 의미이며 선택가능성을 잃어버려 나머지 F를 잃어버리게 된다.

 일반적인 사람들이며, 대부분의 회사원들이 이러한 서행차선을 주행하고 있는 이들이다.
주 5일 출근하고 월급을 일부를 저축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람이 철이들기 시작하면 들어가게 되는 차선이다. 저자는 정상이라는 의미의 사육이라고 본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이는 수십년이 걸린다. 항상 미래를 위해 현재의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한다.

 단순히 생각해보자 '미래를 누리기 전에 죽으면?' '10시간이 걸리는 길 VS 1시간이 걸리는 길'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우울해진다. 물건을 사는데는 고민하면서 인생은 고민안하는가?
서행차선을 주행하는 이들은 부를 원금가치(직장의 월급)+복리이자(투자)로 본다.
서행차선으로 부자가 되는 법도 있다.

 저자는 명성을 얻는 것 (연예인, 운동선수가 되는 것) ,경영진이 되는 것(열심히 일한다. 말단 사원에서 CEO까지는 보통 40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 서행차선의 이들은 여러가지 책들에서 말하는 다음을 맹신하며 삶을 산다.

대학교 진학 및 졸업
★좋은 성적 취득
★부채 해결
★초과근무
★신용카드 해지
★월급의 10% 저축
★퇴직연금 가입
★뮤추얼 펀드 투자 

★다각적인 투자
★보험 세금 공제
         

 저자는 추월차선을 가기 전에 이러한 어구를 먼저 보여줬다. 남들과 다른 길은 모두가 반대하기에 힘들다고 먼저 말한다.

★ 새로운 기계를 발명하고 유통업체 15군데에 팔아 수백만 달러를 번 발명가
★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5만 건의 판매를 올린 남자
★ 에너지바를 만들어 1억 9200만 달러에 회사를 매각한 사람
★ 블로그를 개설한 지 3년 만에 한 대형 제약회사에 400만 달러를 받고 판 사람
 등등이 저자는 부의 추월차선을 타서 돈을 번 이들이라고 책에서 소개한다.

저자는 이 부의 추월차선의  Point는 
  '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사업 및 라이프 스타일 전략' 으로 말한다.

자신의 시간을 통제 가능한 변수로 만들며 부=순이익+자산의 가치라고 본다.
저자가 이쯤에서 다시 강조하는 것은 쉬운 길이 아니며 단지 더 빨리 가는 길이라고만 한다.

★인도 복권- 1등 상품 1000만 달러 즉시 지급 당첨확률 (0.0000016%)
★서행차선 복권- 1등 상품 50만 달러 40년 후 지급 당첨확률 (16%)
★추월차선 복권- 1등 상품 1000만 달러 6년 후 지급 당첨확률 (14%)
당신이라면 무슨 복권을 선택하겠는가? 저자는 추월차선 복권을 구매하기를 원한다.

 이집트의 우화를 소개하면서 저자는 하고 싶은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다.
파라오의 조카 '추마, 아주르'에게 파라오는 피라미드를 지어라는 명을 받았다.

 아주르는 매일 돌을 이동해서 1년 후 1층을 쌓았다. 허나 추마는 1년이 지나도 그자리에 아무것도 없었다. 아주르는 '제가 죽을려고 하나?'라고 생각한다. 3년후 아주르는 2층을 쌓았지만, 3층은 돌 1개를 올리는데 1개월이 걸릴정도로 시간이 지체되게되었다. 어느날 심한 소음이 들려 아주르는 나가 보았는데, 추마가 '지지대 바퀴 지랫대 밧줄'로 만든 25피트 기계가 피라미드를 짓는 광경을 보았다.
1년이 걸린 1층을 단지 1달만에 설치하였고 추마는 8년 후 완성하였고 파라오가 큰 상을 내려 그 후 편안한 여생을 보냈다. 허나 아주르는 8층을 쌓다가 돌에 깔려 죽게 되었다.

 저자는 이 우화를 통해 시스템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한다. 거창한 사업이 아닌 통제가능한 변수를 만들어 아주르 같이 돌을 쌓는 것을 통제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추마처럼 기계를 통해 통제가능한 변수를 만드는 것이 point 라고 했다.

 부는 순이익+자산가치로 순이익은 판매 갯수*단위당 이익으로 나뉜다. 판매 갯수는 통제가능한 변수가 아니기에 저자는 단위당 이익을 운영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시간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1부 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됩니다.

책을 읽고 개인이 해석한 것임으로 틀리거나 잘못된 사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