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에 대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준비 중이어서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는 것이 귀찮다는 이유로 일상이 되었네요.... 솔직히 책에 대한 리뷰도 우연히 서평을 쓰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책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책은 솔직히 제가 읽는 책들과 궤를 많이 달리해, 읽는 동안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관심이 없는 분야였지만, 책은 쉽게 써져있어 읽기는 쉽습니다.) 보통 협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삶에서 크게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책의 초입에 저자는 협상에 대해서 통념과 다르게 정의합니다. 보통 '2명 이상의 당사자 사이에 양방향 의사소통을 통하여 상호 만족할 수준으로 합의에 이르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