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일/사회의 이야기

[생각을 주는] 미래의 변화

거성이 2019. 1.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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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가 들리고 있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인구학적측면으로는 타당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인구학적인 이야기를 오늘은 하려고합니다.

 인구학에서는 크게 3가지의 측면의 것을 설명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예시로 설명하겠습니다. 자동차시장으로 시장을 판단해보겠습니다.

 

 언제 마지막으로 차를 살까요? 사람들의 선택은 어떨까요?
 아마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은퇴 2-3년전일 것입니다. 왜냐면 은퇴전에는 돈을 모아야하고, 할부금을 갚는 기간도 고려해야기에, 이러한 선택이 나오는 것입니다.

 인구랑 연관시켜 분석하겠습니다.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매년 80만~100만명이 은퇴한다. 즉 자동차 시장에서 매년 100만명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젊은 사람의 연령대는 취업이 늦어짐에 따라 늦추어지고 있다. 자동차 시장으로 유입되는 사람은 매년 대략 60만명 정도 되리라고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국내 자동차시장은 축소되는 것입니다. 현재의 트랜드인 젊은 층은 혼인도 안하고 결혼해서 자녀를 낳더라도 1명만 낳는다면 그들은 큰 차를 살까? 작은 차를 살까?​
아마 ​작은 차를 살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작은 차를 사는데, 그럼 국산차를 살까? 외제차를 살까?​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는 답이 나왔습니다.

 핵가족의 확산, 취업이 어려워짐으로 10년 내 1-2인 가구의 비율이 52%에서 6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투자 시 중대형 평수로 가야할까 소형 평수로 가야할까요? 소형 평수로만 투자하면 될까요?

 투자를 하려면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 특히 간과하지 말아야할 요소는 고령화입니다....


서울시 1-2인 가구 52%중 약 절반인 48%(전체의 25%에 해당)는 65세 이상입니다.
10년 뒤 60%를 차지할 1-2인 가구 중 65%(전체의 40% 해당)가 65세이상입니다.

이들은 자동차도 안 사고 집도 안 사죠. 사고 파는 사람이 적어지면 부동산 시장은 침체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어떻게 시장이 될지는 눈에 선합니다.​앞으로 생존전략은 인구학적 관점에서 수립되어야 합니다.

사회 구조의 미래는 '정해진 미래'이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개인의 미래는 '정해질 미래'로 만들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선택의 순간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점 653화를 보고 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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