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일/투자 이야기

투자의 정석(돈을 버는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거성이 2022. 3.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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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시장을 보면 정말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몰랐고 앞으로는 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동부증권에서 11년에 발간한 리포트 투자의 정석을 봤습니다. 정말 과거의 내용이지만 현재까지도 이익을 만드는 것, 방법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기에 꼭 읽어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저 역시도 두고두고 투자할 때 까먹을 거니깐 볼 예정입니다. 저도 DI동일, 신풍제약(조금 다르지만) 등과 같은 10배짜리를 먹고 싶기에 ㅠㅠ.............


 우리는 항상 주도주를 찾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확하게 주도주를 정의하기는 애매합니다. 정의가 애매하기보단 사람들이 지향하는 관점에 따라 달라서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보고서에서는 "주도주"를 산업 구조조정 이후 되살아난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공급 부족 상황에서 거래의 헤게모니를 보유한 기업이라고 말하며 이 기업은 상상을 초월하는 실적을 통해 가파른 주가상승이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주가는 'EPS'와 'PER'의 합입니다. 모두가 아는 내용이지만 이를 생각하면서 투자하는 경우는 극소수이고 극소수만이 지속해서 성공을 거둡니다. 'EPS'가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실적 회복으로 'PER'를 원가 전가 비율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특히 후자는 기대감을 가진사업, 회사일수록 그 기업이 아니면 안 되기에 시장보다 말도 안 되는 전가율도 시장은 수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어렵고 두리뭉실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도주의 변화를 4가지 국면으로 나누고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이 리포트에선 말합니다. 그렇기에 리포트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보고서를 첨부하겠습니다. 시장의 상황이 많이 어렵지만 소수의 누군가는 돈을 벌고 다수의 누군가는 돈을 잃습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정신을 차리는 것만이 올바른 투자로 유도가 가능할 것입니다. 11년 전에 써진 리포트를 지금 리뷰하는 것이 우습지를 모르겠지만 돈을 벌면 장땡(?)이기에 읽고 좋은 글이기에 공유합니다. 

투자의+정석(201105).pdf
1.21MB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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