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사실] 4.19 혁명

  대한민국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왔으면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는 사건입니다.
4.19혁명은 대한민국 헌법전문에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라고 적혀있을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사건입니다.

 세계사에서도 유례가 없을만큼 4.19혁명은 건국되고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초대 대통령을 민중의 힘으로 끌어내린 사건입니다. 또한 최초로 공화국에서 민주적 혁명으로 정권을 무너뜨린 혁명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성공했기때문에 의의가 큽니다.

 성공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언론의 영향력

 우선 언론이 자유를 희망하는 쪽의 편이였고, 1955년 동아일보에서 고위층 앞에 괴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건국대통령을 견대통령으로 표시하여 정부에 비판적이였다. 또한 이러한 의식을 시민들이 수용하기도 했다.

 2. 수준 높은 교육

 국민학교(초등학교)의 의무교육으로 기초적 교육수준이 높았으며, 교육으로 자신의 가난을 벗어날거란 믿음이 컸다.
결국 이러한 교육으로 신문 해독을 할 수있고, 자신의 사고를 의존적이 아닌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던 것이다.

 3. 도시화와 대중 매체 보급

 도시화가 되어 사람들에게 정보가 빨리 확산되었으며, 이런 정보로 시국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였다. 정보도 라디오, 신문 등 대중 매체가 보급됨으로 수월하게 습득 가능해졌다.

 4. 실업문제

 교육으로 지식인이었지만, 나라 자체가 낙후되어 고등교육자들의 일자리가 부족했다.
자연스럽게 시위의 참여, 신문의 보급에 기여를 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학교에서도 민주주의를 배우고, 왕정을 경험해보고 자신이 정치의 주인을 뽑는데 얼마나 매력을 느꼈을까요? 우리의 현재는 과거에 고생한 선조의 노력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