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교육

[생각을 주는] 독창적인 사색가가 되려면

거성이 2018. 12. 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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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싫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회사를 멋진 아이디어로 만들어 멋있는 삶을 사는 것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삶이다.

 강사는 예로 강의를 시작한다.
2009년 어느 학생들이 투자를 건의한다.
3명의 학생이 인터넷으로 물건을 팔아 세상을 뒤바꾼다고 말이다. 6개월 후, 회사 경영 하루 전, 홈페이지조차도 학생들은 만들지 않아 강사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 그 회사는 대박을 치고 이름은 '와비파커'이다.

 회사가 성공한 이야기는 넘어가고, 강사는 투자기회를 놓친 것을 안타까워함과 동시에 어떻게 '이렇게 준비도 안된 회사가 성공하는 이상한 일이 일어날까?' 를  분석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오리지널스란 사람으로 규정하고말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일처리를 계획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사람들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생각들은 반대이다.
 강사가 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인 '일을 닥쳐서 처리하는 비율'과 '일을 창의적으로 처리하는 비율' 에서 반대의 결과가 밝혀졌다.

일을 빨리 끝내는 이들은 적당히 처리하는 반면에, 끝까지 잡고있는 이들은 걱정하면서 일에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창의적 해결책들이 더 많이 나왔다.


  일을 최대한 늦게하는 이들이 위의 그래프의 꼭지점에 해당하도록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계속 일에대한 걱정을 하면서, 어떻게 일을 효율적으로 창의적으로 처리할 것인지를 뇌가 생각한다는 것이다.

 일을 미루는 습관이 창의성을 주는 것이 아닌, 업무 내용에대한 계속된 걱정이 뇌를 자극시켜주는 것이다. 이 시간동안 생각을 전환도 해보고, 이상한 생각들도 하고말이다.

 미국 시나리오 작가인 아론 소킨이 한 말인,
"내가 빈둥거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생각하는 중이다."가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을 빨리 끝내는 것이 아닌, 오늘부터 조금씩 의도적으로 늦게 끝내면 새로운 생각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TED- 독창적인 사색가의 놀라운 습관 (Adam G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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