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교육

[생각을 주는] 리더십 강의를 듣고

거성이 2018. 12.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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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우연치 않게 리더십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더십이란 것이 대한 의미를 다르게 생각하게 한 강의여서 올립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리더십은 개인의 자질의 문제라고 보지만, 들었던 강의에서는 리더십은 집단의 인식의 틀 변화, '패러다임의 변화'로 집단이 변경되며 이러한 것으로 리더십이 발현된다고 말한다.  즉 부적응을 막고 하는 것으로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조화가 만나 리더십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리더십이라는 것은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이러한 것은 신속하고 한 번에 오르막길을 오르는 행위와 같다고 하였다.
그렇기에 조직의 화합이 중요하기에, 리더십을 집단의 변화로 말하는 것 같았다.  강사는 이러한 리더십을 위해서는 크게 6가지가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각각이
       
 공감 친근감 도덕성  보살핌 분노조솔선이라고 하였다.

 각각을 살펴보면



 우리 모두는 인간이기에 지시나 명령을 받는 것보다 설명을 듣고 설득을 받는 것에 기분이 덜 상하고 더 좋아한다.
특히 자신이 반대의 입장이 되더라도 의견을 들어준다면 이는 자신을 생각한다고 생각이 들게 된다.
불평도 존중하는, 남과 다른 것을 인정함으로 토론과 같은 의견을 듣는 것 자체가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해준다.


 권위적인 사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모두가 좋아할 것이다.
역시 팔로워의 입장에서도 리더가 인간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더욱 집단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유인인 것이다.
친근감으로 사적 대화가 증진되고 리더도 인간적으로 자신의 실수와 부족함을 인정한다면 그륩자체는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요즘에 더욱이 중요해진 요소이다. 집단을 통솔해야 하는 리더가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더 높은 상관에게 거짓말을 일삼는다면, 그 집단은 아무리 '모든 요소를 충족한다' 하더라도 긍정적인 집단이 될 수 없다. 인간은 항상 남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기억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업무적으로 잘하더라도 도덕적이지 않은 리더는 따르는 입장에서 따르기가 쉽지않다.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는 요소일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그러했는데, 자신의 팀원들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이해하라는 것이다.
 도구가 아닌, 어떠한 일을 위한 이합 집단이므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즉 임무의 완수를 위해 여러 가지 부차적인 것들을 해결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하며 질책을 한다고 해도 최대한 짧게 해야 한다.
또한 자신과 가까운 측근들에게는 질책을 최소화해야 한다. 자신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친하여서 말을 함부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 모든 일들은 자신과 가까운 것들로부터 시작이 된다.
 질책을 할 시에는 내용에 초점이 아닌 어투가 중요하다.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것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즘 유행하는 팔로워십의 일종이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모두가 하기 싫은 법이다.
모든 일에는 행동으로 우선되는 것이 필수이다.

 이 강의의 핵심은 '남들의 호감을 유지하라.'였다.
인기를 얻는 것만이 아닌, 인간적으로 나를 좋아하게 한다면, 업무적으로 자연히 따라온다는 것이다. 권위보다는 어울림으로 자발적으로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항상 나부터 해야 한다.

 오르막길을 빠르게 올라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항상 집단의 구성원들과 어울려야 한다. 
처음에는 공감이 가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공감이 간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따르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겠는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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