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사회

[책 리뷰]프롭테크(PROPTECH) 집과 기술의 결합

거성이 2022. 3. 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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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자신의 미래를 암울하게 그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 역시도 좋은 집에 돈 걱정을 하지 않으면서 살고 싶습니다. 돈을 걱정하면서 매일매일 후회하면서 살길 희망하는 사람은 정말 이상한 사람이죠. 부를 증식하기 위해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3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 나오듯 1. 사업을 하는 것, 2. 예술적 재능을 가지는 것 3. 투자하는 것 이렇게 말입니다.

3번 투자에 대해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그리고 안전하다고 느끼면서 투자하는 것이 부동산 투자입니다. 주식에 비해서 팔기가 어려워 잦은 매매가 불가 하고 호가가 보이지 않으며 자신이 거주하다 보면 시간이 경과해 부가 증식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지만 시드머니라 불리는 기초 자산이 없어서 주식, 암호화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에서 '프롭테크' 기존의 '부동산 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결합이 미래를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투자라 생각해 여러분께 이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동산은 상당히 느리게 발전하지만 우리가 10년 전 살고 있는 집과 비교하면 IOT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편리한 기능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러한 기능을 통해 보안이라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들만 보더라도 프롭테크, 부동산과 결합된 IT 산업은 성장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프롭케트, 리처드 W J 브라운, 무블출판사, 2021.02.08

보통 부동산과 결합된 신기술을 생각하면 우리는 정보기술 IOT를 많이 떠올립니다. 하지만 프롭테크(PROPTECH)모든 분야의 기술과 신사업을 아우르는 단어입니다. 3D 프린팅, 로봇 등의 기술, 에너비앤비와 같은 임대전용주택, 셀프 건축과 같은 건설기술을 말하는 콘테크, 우리가 잘 알고 대표적인 IOT, 4차 산업의 대표 빅데이터, 인공지능 그리고 증강현실, AR/VR과 같이 많은 기술들이 있습니다.

아파트가 지어지고 입주하는 데까지 보통 3~5년이 걸리는데 콘테크 기술을 활용한 모듈식 주택은 20일 정도 걸리고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주택은 2일이면 지어집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시간을 들여 친환경적인 집을 짓기 위해 무탄소 자재를 사용해 그래핀 탄소입자를 활용해 집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사양사업이 무엇인지, 핫한 사업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죠.

책에 대해서 모든 이야기는 못하지만 저는 부동산과 기술의 결합 중 가장 핫한 키워드는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주택 자체가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게 하고, IOT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냉난방 시기를 조절하고 이를 통해 알고리즘을 만들고, 데이터화해 보안과 생활 지원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것이죠.

반면에 저랑 생각이 다른 분야는 공유경제입니다. 사람들이 욜로를 외치면서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 공유경제가 2010년대 후반에 핫했던 키워드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그리고 개인의 안전을 위해 이는 종말로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은 참 좋습니다. 소유권에서 벗어나 많은 경험과 다양한 공유를 하게 해 준다. 멋진 말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소비, 소모하면서 점차 가치는 떨어지게 되고 가치의 하락으로 신뢰도 떨어지고 신뢰의 부재로 강한 규제만이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변화하고 있고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됨을 정말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책인 프롭테크를 읽고 해당 기술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의 의견을 쓴 글입니다. 조언을 드리는 것이 아니며 개인의 생각을 표출한 것입니다.

책 구매 링크: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7942197

#프롭테크

부동산과 기술의 변화에 주목한다면 놓칠 수 없는 책!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특히 기술의 경우에는 우리가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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