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사회

어울려 사는 방법

거성이 2020. 6. 2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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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시작된 주였습니다. 제가 지금 사는 지역에는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았지만 비가 많이 온 지역도 많았던 걸 뉴스를 보고 알았습니다. 큰 피해는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최근 뉴스에는 차별과 관련된 시위가 많습니다. 인종에 관련된 뉴스, 계층과 관련된 뉴스 등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만 봤던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인종차별에 대해 연설하고 변화를 위한 노력들은 과거의 잔해로 남겨지는 것만 같습니다.

최근 인종차별 시위의 한 장면

 ' 우리가 지금 서로의 차이를 없앨 수 없다면, 다양성을 존중하는 안전한 세상이 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35대 대통령인 케네디가 말했습니다. 다양성이라는 것은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는 발전이 없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발전과 별개로 인간으로 분노하고 공감을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나만을 위한 삶, 타인은 없는 삶을 산다면 세상은 결코 좋아지지 않습니다. 내가 배부르고 등 따뜻한 곳에서 자면 좋겠죠. 하지만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닌 사회, 국가에 소속이 되어있습니다. '내가 아니니깐, 내가 해도 바뀔까?'라는 생각이 많으면 사회도 바뀌지 않고, 자신이 불합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아무도 봐주지 않습니다.

 알맞은 대응이 필요합니다. 불합리한 말, 행동에 말입니다.  또한 자신이 싫어하든, 좋아하든 모든 사람들을 존엄과 존중으로 대우해야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을 언제든지 댓글로 적어주시면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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