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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2

[생각을 주는] 차별이 생기는 이유

오랜만입니다. ㅎㅎ 바쁘다고 너무 글을 안쓰는 것같아서 책 읽는 와중에 쉬면서 글을 씁니다. 차별이란 무엇일까요? 차등을 주는 구별이라는 정의를 가진 차별은 동등한 것을 특정한 이익, 신념을 통해 동등하지 못한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차별을 인간이기에 가진 속성으로 가정하고 점차 차별이 되는 과정을 3단논법으로 잠시 보겠습니다. 1. 인간이기에 다른 것들에게 경계심을 가진다. 2. 경계심 그 자체가 차별이 된다. 3. 인간은 차별을 당연히 하는 존재이다. 어떠십니까? 이렇게 생각하면 차별은 당연한 것이 됩니다. 물론 위의 과정은 옳은 것이 아닙니다. 당위성도 같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더 구체적으로 인종차별로 적용해서 들어가면, 제국주의 국가들의 만행이 정당화됩니다. 자강론도 ..

[생각을 주는] 혐오 (다른이와 다름을..)

오늘날의 사회는 혐오가 증가하고있다. 남을 싫어하고, 미워하고, 고통을 준다. 혐오에 대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냥 무시하는 법, 고소하는 법, 폭력을 행사하는 법 등 다양하다. 물론 이와 같은 방법이 남이 주는 피해에서 자신을 자유롭게하지는 않는다.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다. 싫어하는 이들은 피해를 받지 않기에, 행동을 계속한다. 이때 추천하는 것은 혐오를 주는 이와 대화를 하는 것이다. 보통 혐오에는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고, 특히 인터넷으로 인한 악플과 같은 것은 더더욱 그렇다. 만나서 이야기하고, 공감하고, 웃고해라. 그러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혐오를 주는 이도 인간임을. 나도 이 사람을 먼저 가지지는 않았지만, 편견으로 보고 있었구나를. 물론 그 사람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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