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피고 날이 점차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정말 봄이 오고 있네요. 겨울 동안은 '봄이 과연 올까?'라고 생각을 하고 항상 따뜻한 곳을 찾았는데 이제 모든 곳이 따뜻한 곳이 되었네요. 코로나 환자도 아직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결국은 엔데믹으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질병이고 모두들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읽은 책은 '휘둘리지 않는 말투 x 거리감 두는 말씨'입니다. 최근 감사하게 리텍콘텐츠에서 계속해서 리뷰이벤트가 당첨이 돼서 책을 주시는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읽고 있는 책들을 제쳐두고 바로 읽었습니다. 리뷰이벤트이기에 좋은 말을 쓰고 계속해서 책을 읽기를 바랄 수도 있겠지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