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 후 4개의 부 중 과학혁명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고, 많은 여운을 남겨 글을 씁니다. 이로 3가지 요소로 인간은 신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도전하게 되었다. 또한 기술이라는 새로운 신을 믿게 되었다. 이렇기에 저자는 과학혁명은 무지 혁명이라고도 판단이 된다고 한다. 끊임없는 물음과 새로운 증거의 발견 및 발명으로 신학만이 최고의 학문이었던 중세까지의 우리에게 수학이라는 학문을 가지게 해준 것이다. 물론 수학이라는 학문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는 신학만이 유일한 학문인 시대적 분위기에서 발전은 불가능하였다. 그 예시가 1744년 스코틀랜드의 목사 알렉산더 웹 스튜와 로버트 월리스의 미망인들을 위한 연금의 발명이다. 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닌. 우리의 삶의 유지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