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처음으로 쓰는 글이다. 이 책, 사피엔스는 많은 책을 살면서 읽었지만, 첫 글로 쓸만한 책이기에 이렇게 이 책을 가지고 읽은 것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은 2015년에 나와서 오래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현재 많은 것들이 변화하는 변화해가고 있는 지금, 안 읽었다면 나처럼 읽어보길 바란다. 책은 크게 4가지 챕터로 나뉜다. 1부 인지혁명 2부 농업혁명 3부 인류의 통합 4부 과학혁명으로 말이다. 책의 분량이 600쪽에 육박하기에 각 부들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 읽었을때는 유기적이지만, 독립적인 부분들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기에 조금씩 각 부를 읽는 것도 의미가 있다. 우리 인간은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게 되었는가? 내가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