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부터 타고난 사람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부정하고 시셈하죠. 특히 우리가 학창 시절 같은 시간을 공부한 것 같은데 성적을 잘 받는 친구, 같은 회사를 같이 다녔는데 10년 후, 20년 후 삶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들은 자신의 노력이라고 말하는 타고난 기질을 통해서 형성해가는 것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기질은 변화시키기는 어렵지만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돈이라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심 있고 입 밖으로 꺼낸지는 얼마 안 된 것 같습니다. 저의 부모님 세대, 제가 10대일 때만 하더라도 돈을 말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고 노동만이 고귀한 것이고 사회를 지탱하는 것이라고 배운 것 같았는데 말이죠.(물론 개인적인 지식이고 지방에서 살았기에 이러한 시선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