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의 김정호의원이 김포공항에서 욕설을 공항직원에게 한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고압적인 행동을 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갑질'로 추정되 문제가 더 커지고있다. 김의원 측은 이러한 주장에 오히려 자신이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고있다. 목격담에 의하면 오후 9시 쯤 공항직원이 김의원에게 탑승권과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고한다. 김 의원은 탑승권을 제시하면서, 신분증은 지갑에 넣어둔 채로 보여줬다고 한다. 공항 직원이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서 보여주셔야 한다'고 했지만 김 의원은 이를 거부했다. 지갑 속에 있지만 신분증이 투명하게 들여다보인다는 이유였다.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내가 왜 꺼내야 하나? 지금까지 그런적없다. 내가 국토위 국회의원인데 그런 규정 어디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