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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도대체 뭐가 맞는거야?

원자력이라는 에너지원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정확히는 정부만 반대하고 나머지 학계, 기업 등은 찬성을 하는 상황이죠. 자료만 보더라도 18년 66%의 이용률에서 21년 75%로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최근에 러시아-우크라이나 발 에너지 쇼크로 인해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보게 되면 지난 1일 이용률은 89,4%까지 올랐습니다. 전력 통계월보만 보더라도 신재생에너지는 우리가 사용하는 전력량을 담당할 수 없습니다. 원자력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EU에선 택소노미라고 했지만 원전을 포함했겠지요.(원전이 폐기물 처리 문제가 있는데 EU에서 필수적으로 쓰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1kwh 당으로 비교해도 원자력은 61원이고 화석연료 중 가상 싼 연료전지가 ..

[책 리뷰] 호황 vs 불황 (내 재산은 증가할 수 있을까?)

최근 주식장이 많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물린 돈을 손해를 보고 팔거나 본전이 되면 떠난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그래프(코스피 차트)를 보더라도 빨간 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변동폭을 버티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이러한 변동을 이겨내야만 수익을 실현할 수 있고 경제학에서 말하길 GDP의 총량은 가계, 기업, 정부, 순수출의 합으로 구성되고 그중에서 기업의 역할이 가장 크다는 것을 항상 염두하기에 올바른 판단을 한 투자는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호황 vs 불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자연의 세계에선 순환고리가 있습니다. 풀들을 초식동물들이 먹고 초식동물을 육식동물들이 먹고 육..

[책 리뷰] 세븐테크

과학에 대한 책은 항상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고 접근하는데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학책은 다른 인문학, 경제 관련 책들보다 어렵지만 (문과 출신이어서ㅠㅠ) 제가 모르는 걸 접근하는 방법이라 항상 흥미롭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 소개해드릴 책은 '세븐테크'라는 책입니다. 이 책(세븐테크)은 다른 과학책과 다르게 비전공자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기술을 설명하고 묘사해줍니다. 강사로 유명한 김미경 강사님이 여러 교수님들과 7가지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술한 책이기에 더욱 이해도를 높여준거 일 수도 있죠. 책은 미래를 보는 눈을 만들기위해 기술이 중요하다고 시작하면서 기술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명하며 접근합니다. 미국의 사례를 들면서 미국이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도 60~70년..

[책 리뷰]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초격차)....2부

바로 이어서 시작하겠습니다. '리더'라는 사람이 정해지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조직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리더가 기업이라는 것의 틀을, 조직을 만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건축으로 비유하면, 건물을 지을 땅을 파악하고 도면을 작성하고 용도를 정리하는 일입니다. ​ 생각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도면의 작성이 완료되었고, 땅을 마련했으면 어떤 일을 해야겠습니까? 바로 건축 시공에 들어가야겠지요? 기업에서 이 과정에 속하는 것이 '조직'이라는 것입니다. 회사라는 곳은 규모가 작으면 개인의 능력으로 움직일 수가 있지만,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개인의 능력으로 조직을 돌리기란 어렵습니다. 조직의 입무가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조직도를 꼭 구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조직도란 '현 상황을 정..

카테고리 없음 2022.02.17

[책 리뷰]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초격차)....1부

코로나 19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회사 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 어떻게 적응할지 생각하면서 주말 간 읽었던 책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 적습니다. 이 책은 회사 생활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행할 수 있는 사회관계, 처세술에 대해서까지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오현 회장님은 크게 어떠한 환경에서도 '리더', '조직'. '인재' 3가지로 나누어 진다고 말합니다. 리더 우리는 항상 리더에 존재에 대해 열광을 합니다. 역경을 극복하고 일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심도 느끼죠. 그러면 이렇게 멋진 이가 여러분들을 될 수 없을까요?리더십의 형성은 수많은 학자들이 치열하게 싸우는 논쟁 중에 하나입니다. '유전자에 의해서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다.' 라는 의견과 '후천적인..

코로나19 엔데믹일까?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엄청나게 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2월 전에는 주위에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람들을 저는 본 적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백신 미접종자에게는 기존의 바이러스와 동일하게 전파되지만 백신접종자에게는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오미크론이 항체를 회피하는 성향이 커서 전파력이 더 높기에 확산속도가 전과 비교할 수 없이 빠른 것입니다. 하지만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백신을 맞았다면 부스터 샷을 맞게 되면 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현재 증가하고 있는 사항은 2차 접종 인구가 3차 접종을 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해석될 여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그냥 제 생각입니다.) 코로나19가 위험했던 것이 증상이 있고(후각 손실, 기침 등) 죽을 수..

[서평]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안녕하세요? 앞으로 매주 열심히 1편 이상은 책을 읽고 이렇게 서평을 다시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번 년이 시작되고 목표를 잡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2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네요. 꾸준하게 책에 관련된 서평을 52주니 52개를 이번 년에 적고 공유하겠습니다. 이 책은 감사하게 리텍코리아에서 서평 이벤트로 받은 책입니다. 무료로 받았지만 솔직하게 제 생각을 작성하겠습니다. 해당 책은 이전에 읽은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과 챕터별로 저자가 분류한 것이 유사하지만 더 함축적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 고민하는 것(힘든 점)이 한 번에 읽히지 않는 것, 여러 일에 나누어 읽다 보니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결국 안 읽게 되는 것인데 이 책은 정말 짧아서, 저자가 읽은 책 800개의 생각이 2~..

[보고서 리뷰] Future of Asset 2022(부의 신대륙)을 읽고

최근 5년 내에 집을 구매하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목표가 생겨 돈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의도치 않는 기회에 보스턴컨설팅 그룹에서 만든 보고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상 화폐를 투자한적은 없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이 번 것들을 봤지만 변동성으로 투자에 대해서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솔직하게 모르는 분야를 공부하기가 귀찮았던 생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산의 개념 변화 세상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는 성장했습니다. 위의 표와 같이 물물교환에서 화폐로 화폐에서 증서로 증서에서 주식으로 앞으로는 주식에서 디파이(탈중앙화)로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하지만 (저 역시도 안 변할 것 같지만) 역사가 증명하듯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만든 새로운 것들이 결국은 사용될 것입니다...

[책 리뷰]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것

우연한 기회에 읽던 책들과 다른 책을 읽게 되었고 괜찮아서 올립니다. 저는 항상 역사, 경제, 인문학 그리고 가끔 과학책을 읽습니다. 솔직하게 이러한 책은 처음 읽어봤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고 가끔씩은 한 번도 읽지 않는 분야의 책들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은 200여 페이지로 동화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고 320여개의 인상깊은 구절을 말하고, 저자의 이야기를 하는 단편의 형식이어서 한번에 읽기도 조금씩 읽기도 좋습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읽었던 어린 왕자와 같은 동화, 만화영화로 만들어진 빨간 머리앤, 마당을 나온 암탉 등, 그리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저는 읽은 적이 없는) 긴긴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등 다양한 동화를 5가지 주제에 맞춰 나누고 소개합니다. ..

세상의 변화(몽유병자들을 다시읽고....)

최근 취업을 하고 주말에 할 게 없어(?) 예전에 샀던 책들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특히 천 페이지가 넘는 책들을 읽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시간의 여유로 읽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대선도 있고 세상의 변화가 다시 커지는 것 같아 '몽유병자들'이란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지만 한국사에 국한되어 있고 세계사는 스스로 흥미를 느껴 본 적이 없었지만 왜 역사에 답이 있다는 말이 나왔는지를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2019.02.04 - [책과 이야기/역사] - [책 리뷰] 몽유병자들 (유럽은 어떻게 전쟁에 이르게 되었는가?) ...... 1부 [책 리뷰] 몽유병자들 (유럽은 어떻게 전쟁에 이르게 되었는가?) ...... 1부 2017년 12월 초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은 리용호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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